전국여전도회 총회 및 수련회를 마치고 – 부회장 박상옥 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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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여전도회 총회 및 수련회를 마치고 
부회장 박상옥 권사

제72회 전국여전도회 총회 및 수련회로 서울 은평교회에서 3박 4일간의 빡
빡한 일정 가운데에서도 무사히 마치게 된 것을 먼저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
다. 

날씨가 너무 더워 걱정을 많이 했는데 많은 사람을 수용할 수 있는 넓은 공
간들과 모든 시설이 잘 갖추어져 불편함이 없이 잘 마칠 수가 있었습니다. 
해마다 참석하는 회원들을 다시 만나니 몹시 반갑고 기뻤습니다. 

또 올해에는 455명이 등록함으로 그 어느 해보다 풍성한 천국 잔치가 되었
고 제주 연합회에서 5명이나 참석하셔서 더욱 수련회가 빛이 났습니다. 

이번 수련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많은 수고를 해 주신 은평교회에 진심으
로 감사를 드립니다. 

맛있는 식사시간에 500명이 앉아 식사 할 수 있는 넓은 식당과 자동 식기 세
척기를 통해 순식간에 설거지가 되어 나오는 것을 보니 참 부럽기도 했습니
다.

총회를 통해 새 임원 선출이 있었고 새 회장과 임원진이 순조롭게 선출되
어 앞으로 2년간 충성 봉사 할 일꾼들로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연합회 별 장기자랑 시간에는 마음껏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매 
시간시간 강사님들의 말씀에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동산교회와 동산고등학교를 섬기고 계시는 김인중 목사님은 요셉과 같은 많
은 고난과 환란을 통해 오늘의 동산 교회를 세우셨으며, 남다른 배움의 열정
과 비전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목사님으로 크게 쓰임 받으실 수 있었다는 것
을 알 수 있었습니다. 

장상래 목사님은 새벽 기도 시간에 기도와 순종을 통해 축복 받는 삶을 살 
것을 말씀하셨고, 특강시간을 통해 만난 이경숙 숙대 총장님은 총장님이시지
만 가장 낮은 자리에서 섬김과 기도로 학교를 세워가시는 진정한 리더십을 
보여주신 멋진 총장님이셨습니다. 

군목으로 계셨던 김성일 목사님은 약한 마음과 육체적 고통 중에 있는 군인
들의 마음을 신앙으로 이끄는 탁월한 은사가 있으셨습니다. 뱀처럼 지혜롭
게 잘 지도하시며 목회하셨던 모습을 엿 볼 수 있어 참 좋았습니다.

꽉 짜여진 일정에도 회원들은 졸지도 않고 신나게 박수 치며 즐거워하고 행
복해 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전국 여전도회 총회 및 수련회를 통해 부어주
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참석한 모든 성도들에게 넘쳐 흘렀습니다. 

맛있는 식사와 과일과 떡과 요구르트 그리고 선물까지 듬뿍 받고 돌아가는 
발걸음이 한결 가벼워 보였습니다. 

제주, 부산, 경북 연합회는 숙대를 견학하고 집으로 가신다고 했는데 좋은 
시간이 되셨을 줄 믿습니다. 

아쉬움과 기대 속에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면서 수고하신 모든 분들, 은평
교회, 그리고 회원님들과 섬기시는 교회 위에 하나님의 크신 축복이 함께 하
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