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합신 디아스포라 성료…135명 참석 – 총회 열고 회장에 이성우 목사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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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합신 디아스포라 동문 네트워킹 필요
2007 합신 디아스포라 성료…135명 참석 
총회 열고 회장에 이성우 목사 선출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미주 동문회는 7월 9일부터 12일까지 라스베가스 선코
스트호텔 컨퍼런스룸에서 2007 합신 디아스포라선교대회를 개최했다. 

‘Refresh, Recharge, Revival’이란 주제로 동문과 가족, 자원 봉사자 등 총 
135명이 참석한 이번 대회는 예배와, 부흥회, 주제 강의, 선교간증, 개인 사
역보고, 관광 등으로 진행되었다. 

대회장 정봉채 목사(합신 3회)는 환영사를 통해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합신
디아스포라 동문들의 네트워킹(networking)을 통해 선교현장과 목회 현장, 
그리고 교육 현장에서의 합신의 신학적, 선교적, 목회적 공헌을 확인하고 합
신의 정신과 영향력을 확인하자고 제안했다. 

이번 대회는 미주합신동문회 차원에서 처음으로 열린 디아스포라선교대회로
써 동문 목회자, 선교사, 전문인 선교사, 유학생, 교수 등 다양한 사역 현장
에 있는 동문들이 모였고 지역 적으로는 동남아시아 서남아시아, 서유럽, 동
유럽, 중국, 한국. 북미주 지역에서 사역하는 동문들이 함께 모였다. 

최홍준 목사(호산나교회)가 주강사로 나서 저녁집회를 인도한 가운데 ‘디지
로그 목회전략’이란 제목으로 강의했으며 이어 합신 총동문회장 권태진 목사
(군포제일교회)가 ‘바울의 목회가 주는 교훈’에 대해, 이선웅 목사(남문교
회)가 ‘유대인 수난사’에 대해 귀한 말씀을 전했다.

또 합신 세계선교회 총무 한정국 선교사가 ‘범 한국인과 한인교회의 역할 그
리고 합신 디아스포라’에 대해, 유순아 전도사(풀러선교대학원)가 ‘지도자
의 경험을 해석하는 원리’에 대해, 유승희 사모(호산나교회)가 ‘목회 현장에
서 사모의 역할’에 대해, 펫머스선교회 대표 선양욱 선교사가 ‘영상을 통한 
목회’에 대해, 성주진 합신 교수가 ‘복음주의 구약학계의 최근 동향’이란 제
목으로 특강을 펼쳤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주어진 강의와 서로의 사역 소개와, 선포되는 말씀을 
통해, 개인적으로 만남의 기쁨과 위로와 격려, 그리고 새로운 사역을 위한 
도전을 체험했다. 

또한 2박 3일의 일정으로 라플린과 그랜드캐년의 여행을 가졌다. 

무엇보다도 이번 대회를 통해 참석한 동문들이 합신에서의 배움의 가치와 정
신의 존엄성을 확인하였고, 지쳐 있던 엘리야에게 하나님께서 보여주셨던 위
로를 경험하고 소망을 갖게 되었다. 

합신 디아스포라들이 뜻과 힘을 모아 서로를 세우며 합신을 지원하며 세계선
교에 공헌할 것을 다짐하며 석별의 정을 나누었다. 

한편, 합신 디아스포라 대회 중 미주합신 동문회 총회를 소집하고 회장에 이
성우 목사(합신 6회)를, 부회장에 이광길 목사(합신 7회)를 선출했다.

또 총무에는 오창훈 목사, 서기 김문일 목사, 회계 나세염 목사가 내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