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교 역사 기념관’ 건립 박차 – 최근 국고 지원금 25억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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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교 역사 기념관’ 건립 박차
최근 국고 지원금 25억원 확정 
한국복음 전진기지 인천 송월교회 위치

한국 복음의 전진기지인 인천지역에 건립을 추진중인 ‘한국선교 역사 기념
관’이 최근 정부로부터 국고 지원금 1차분 예산 25억원을 배정받아 건립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한국선교 역사 기념관’ 건립을 위해 출범한 ‘한국선교역사문화원’은 1월 13
일 파라다이스호텔에서 한국선교역사기념관 건립을 위한 국고 1차 지원금 확
정에 대한 기자회견을 갖고 “국내 최초 미국 선교사 아펜젤러, 언더우드 목
사가 인천에서 선교활동을 가진 ‘우리나라 기독교의 첫 시발지’ 인천에 ‘한
국선교 역사 기념관’이 세워질 수 있도록 한국교회가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
탁드린다”고 밝혔다. 

‘한국선교 역사 기념관’은 인천 중구 자유공원 바로 아래 송월교회당(박삼
열 목사)과 마주보고 건립되어 진다. 

송월교회에서 기증한 담임목사 사택 부지 200평에 세워지게 되는 기념관은 
연면적 약 1천여평으로, 전시관, 다목적홀, 게스트룸, 선교단체 사무실등으
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 아펜젤러, 언더우드를 비롯한 한국교회 최초의 선교
사 흉상과 정원, 한국교회 초기선교 조각지도, 연못 등이 250평의 옥외조각
공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국선교역사문화원 관리이사 박삼열 목사는 “한국선교역사기념관은 기독교 
선교유적과 유물을 중심으로 한국 근대화의 역사와 현재, 미래의 모습을 제
시하고 문화발전의 기초가 되며, 관광과 경제발전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낼 것” 이라면서 “총 130억원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이는 기념관이 성공적으
로 건립될 수 있도록 인천지역 교회뿐 아니라 한국교회의 기도와 협조를 부
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