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문교회 장로 장립 등 10인 임직
서서울노회 남문교회(이선웅 목사)에서는 12월 21일 장로 장립 등 임직식을
거행했다.
서서울노회원, 전국장로연합회 임원, 남문교회 성도와 임직자 가족 및 친지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예배는 이선웅 목사의 사회로, 노회
서기 황민호 목사의 기도, 부노회장 최병권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노회장
김병학 목사가 ‘아볼로형 인물'(행 18:24-28)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강원식, 장임구, 황용식, 김철성 씨등 4인에 대한 장로 장립식과 이양
근, 노병록, 한철희 씨등 3인에 대한 집사 안수식, 민순기, 김명희, 김종선
씨 등 3인에 대한 권사 취임식을 거행했다.
이어진 예배는 임직식을 축하하기 위해 김기영 목사와 최상진 목사가 권면
을, 동서울노회장 박발영 목사가 축사를 했으며 최칠용 목사의 축도로 모든
예배를 마쳤다.
이선웅 목사는 “교회 설립 25주년이 되는 해에 이처럼 귀한 일꾼을 세우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린다”면서 “건강한 교회, 지역사회
를 책임지는 교회,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의 모습을 변함 없이 이어나
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