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석 목사 원로목사 추대 – 두란노교회 개척, 21년간 섬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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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석 목사 원로목사 추대 
두란노교회 개척, 21년간 섬겨 

경기중노회 두란노교회(전상일 목사)에서는 11월 12일 동교회당에서 김종석 
목사 원로목사 추대식을 거행했다. 

총회 남북교회협력위원회 위원 및 경기중노회 노회원과 관계자 등 160여명
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진 이날 예배는 전상일 목사의 사회로 문석건 목사의 
기도, 전홍구 목사의 성경봉독, 증경총회장 김 훈 목사의 ‘마침표를 잘 찍
은 사람’이란 제목의 설교, 당회 서기 박태규 장로의 추대사, 노회장 권태
진 목사의 공포와 기도, 장귀복 목사와 이선웅 목사의 축사, 오광석 목사의 
봉헌기도, 이유진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김종석 목사는 소감을 통해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두란
노교회는 앞으로 전상일 담임목사를 중심으로 전교인이 하나가 되며, 교회
의 목표인 ‘배우는 교회, 기도하는 교회, 전도하는 교회’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석 목사는 앞으로 계획에 대해 “성경을 깊이 묵상하며 여러 가지 준비
함 가운데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대로 남은 여생을 살고 싶다”고 밝혔다.
김종석 목사는 1937년 경남 창원에서 출생, 1975년 충현교회 장로 장립 했으며 1981년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에 입학했다. 

1985년 9월 두란노교회를 개척해 목회를 시작한 김종석 목사는 21년간 왕성
한 목회 활동을 하는 가운데, 경기중노회 노회장 역임, 현 총회 남북협력 위
원회 서기(14년차) 등 복음전도와 사역을 감당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