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장 강성일 목사, 부총회장 문상득 목사, 최종설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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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 복음 문화 형성에 교단 총력 모으자

총회장에 강성일 목사, 부총회장에 문상득 목사, 최종설 장로 선출 
제91회 총회 개막, 임원선거방식 개선, 총회교인 세례헌금처리 귀추 

한국교회의 미래를 가늠할 역사적인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제91회 정기총
회가 9월 19일 오후 2시 경기도 평택시 신장동 송탄제일교회당(박범룡 목사)
에서 개막돼 제91회기를 섬길 총회 임원들을 선출하는 등 회무처리에 들어갔
다. 

전국 19개 노회 총 188명의 총대 중 148명의 총대가 참석한 가운데 직전총회장 박범룡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는 오동춘 장로의 기도, 장귀복 목사의 성경봉독, 박범룡 목사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박범룡 목사는 ‘하나님의 경영과 교회 역할’(엡 4:1-7)이란 제목의 설교에
서 “교회의 사명은 하나님의 세상 역사의 운영계획을 전하고 구현해야 한
다”면서 “먼저 교회가 하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박 목사는 “우리가 한 몸이라는 사실을 인식하고 하나님의 역사 운영 계
획에 참석하며 하나됨을 위해 봉사해야 한다”면서 과거 중심적에서 미래 중
심 개혁주의로, 바리새적 문자주의에서 하나님의 운영계획주의로 위대한 헌
신을 통해 위대한 교단이 되자고 당부했다. 이어 박 목사의 인도로 성찬식이 진행되었고 증경총회장 김정식 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절차에 따라 총회가 개회되고 바로 임원선거에 들어갔다. 
제91회 신임 총회장에는 압도적인 표를 얻은 강성일 목사(동서울노회 세영교
회)가 선출됐다. 

강성일 총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총회의 체질이 강화되게 하겠다”면서 교
회의 자립도가 높아지고 총회 경상 운영 재정이 원활해지도록 정책을 과감
히 도입하겠다”고 피력했다. 

강 총회장은 특히 “합신 교단의 기치를 높이 세우고 정체성을 분명히 하기 
위해 기드온의 300명의 군사처럼 양적 힘보다는 하나님의 힘에 의지해서 일
하는 교단이 되기 바란다” 고 강조했다. 

이어진 임원 투표에서 목사부총회장에는 문상득 목사와 이선웅 목사가 3차 
투표까지 가는 경합을 벌인 결과 문상득 목사(경북노회 영안교회)가 선출됐
으며, 장로부총회장에는 최종설 장로(중서울노회 새하늘교회)가 각각 선출됐다. 

또 서기에는 전 현 목사(북서울노회 화평교회)며, 부서기에는 박삼열 목사
(인천노회 송월교회), 회록서기에는 석일원 목사(남서울노회 부림교회), 부
회록서기에는 김성열 목사(수원노회 오산양문교회), 회계에는 나택권 장로
(부산노회 호산나교회), 부회계에는 정문영 장로(서서울노회 큰빛교회)가 각
각 선출됐다. 

한편,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 90회 총회에서 다루어져 이첩된 ‘총회 규칙 수
정, 임원선거 방식 개선, 세례 교인 총회 헌금, 수도권 노회 지역 재조정 등
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