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교회수는 778개 – 지난해보다 12개 교회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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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교회수는 778개 
지난해보다 12개 교회 증가 
전체교인수는 14만 4천 9백여명…7천여명 늘어 

본 합신교단 교회수는 총 778개 교회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제91회 총회 보고서의 교세현황에 따르면 노회는 19개 노회, 교회는 
778개로, 지난 제90회 총회인 762개 교회 보다 12개 교회가 증가된 것으로 
파악됐다. 

교회수가 가장 많은 노회는 경기중노회로 77개 교회가 소속되었으며 그 다음
으로 인천노회 64개, 수원노회에 62개 교회가 소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교회수가 제일 적은 노회는 10개 교회가 소속되어 있으며 그 다음으로 
유럽노회에 11개 교회, 전남노회에 25개 교회가 소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교인수는 14만 4천 9백 여명으로 지난 2005년도 보다 약 7천 3백 여명 
정도 늘어 난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교인수 중 장년은 9만 4천 1백 여명, 중고등학생이 1만 6천 5백 여명, 
유초등부가 3만 4천 1백 여명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남자는 6만 여명, 여자
는 8만 4천 여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교역자 현황을 보면 부목사는 246명, 강도사는 76명, 전도사는 639명으로 나타났다. 

평신도 현황을 보면 장로는 695명, 안수집사는 1천 8백 81명, 권사 3천 22
명, 서리집사 2만 9천 7백 88명, 세례교인 6만 9천 5백 58명, 학습교인은 5
천 4백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교인수가 가장 많은 노회는 동서울노회로, 2만 8천 여명인 것으로 파악됐으
며 그 다음으로 경기중노회가 1만 5천 여명, 인천노회가 1만 2천 7백 여명
인 것으로 파악됐다. 

1개 교회당 교인 수는 186명으로, 지난해 180명보다 약 6명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합신교단 소속 교회 2006년도 예산은 일반예산 985억 여원, 특별예산 123억 여원으로 총 1천 1백 8억 여원인 것으로 집계돼, 1개 교회당 평균예산은 1
억 4천 2백 여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예산이 가장 많은 노회는 동서울노회로 244억 여원으로 조사됐으며 다음으
로 부산노회가 가 108억 여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가장 중요한 합신 교단 소속 목회자수가 빠져 있어 이
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 확보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총회 행정부 간사 김동호 목사는 “오는 10월 회집되는 가을노회 
기간동안 각 노회의 협조를 받아 정확한 목회자수 파악에 들어갈 계획”이라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