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여전도회연합회 총회 및 수련회 – 8월 21일∼24일 성실교회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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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여전도회연합회 총회 및 수련회 
8월 21일∼24일 성실교회당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주제로 

전국여전도회연합회 제71회 총회 및 수련회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동연합
회 임원회에서는 개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71회로 열리는 총회 및 수련회는 오는 8월 21일(월)부터 24일(목) 새벽까
지 3박 4일간 의정부 성실교회당(염종석 목사)에서 개최된다. 

‘그리 아니하실지라도’란 주제와 ‘오직 경건에 이르기를 연습하라’란 표어
를 가지고 열리는 이번 수련회에서 장상래 목사(은평교회)와 염종석 목사(성
실교회)가 주강사로 나서 수련회 개회예배와 저녁집회, 새벽기도회를 인도하
는 가운데 참석자들에게 새로운 비전을 제시함과 아울러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는 여전도회원의 사명을 재점검하는 계기가 마련될 전망이다. 

자세한 일정을 살펴보면 21일 오후 2시부터 등록을 시작으로 실행위원회가 
이어지며 오후 7시 30분에는 개회예배를 드리게 된다. 

개회예배는 장영숙 회장의 사회로 장상래 목사가 설교한다. 개회예배에는 전
도부장 김선일 목사의 격려사와 성실교회의 특송 시간이 마련된다. 

제71회 총회는 22일 오전 9시 30분부터 개회된다. 

박범룡 총회장의 설교로 총회 개회예배를 드린 후 실행위원회 보고, 각 부 
사업보고, 재정보고, 지연합회 사업보고와 71회기 사업계획 및 예산안 통과 
등 총회 회무처리를 하게 된다. 

특히 이번 총회는 2년 임기제로 인해 임원개선 없이 진행된다. 총회에 이어 
오후에는 친교의 시간을 갖고 각 지연합회별로 장기자랑을 벌일 계획이다
23일에는 2개의 특강이 오전과 오후 시간에 마련되어 있다. 

오전에는 88서울 올림픽 탁구 금메달리스트이면서 몽골에서 선교 사역을 하
다 안식년으로 한국에 입국한 양영자 선교사를 초청해 간증하는 시간이 준비
된다. 또 오후 2시 30분부터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독립시설 호스피스를 설
립, 말기 암환우를 무료로 돌보아 주는 귀한 사역을 펼치는 샘물호스피스선
교회 회장 원주희 목사를 초청하는 특강시간이 마련된다. 

한편, 대회장소를 제공하는 성실교회에서는 수련회 첫날 참석하는 여전도회
원의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21일 오후 4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지하철 1호선 의정부북부역 2번출구 
마을버스 정류장에서 성실교회당까지 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시내 버스를 
이용할 경우 북부역(의정부여고 입구)에서 시내버스 11번을 타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