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측과 교단통합 논의 ‘사실 무근’ – 제90회 총회 5차 임원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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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측과 교단통합 논의 ‘사실 무근’ 
공식적으로든 물밑 작업이든 추진한 바 없어 
제90회 총회 5차 임원회 열려 

제90회 총회 제5차 임원회가 4월 6일 오전 10시 총회 회의실에서 개최돼 부
활절연합예배 참여 및 각 상비부 사업진행 보고 등 회무를 처리했다. 

회무에 앞서 진행된 예배에서 총회장 박범룡 목사는 ‘속지 말라'(삿 16:17∼
22)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사단의 교묘한 술수에 빠져, 속고 있는 것조차 
모른 채 우리가 굉장히 힘이 있는 것처럼 착각 속에 빠져 있다”면서 “한국교
회를 비롯해 목회자와 장로 모두 하나님의 힘이 떠난 줄 모르고 힘이 있는 
것처럼 스스로 속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총회장은 “그래도 우리에게 소망이 있는 것은 25주년 대회가 개최된다는 
것”이라면서 “교단 설립 25주년 대회는 우리에게 힘이 다 빠진 것을 깨닫
고 ‘우리가 죽어가고 있습니다, 우리를 살려주십시오’ 위기 의식을 갖는 좋
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영감을 얻고 회복되는 역사가 일어나며 은혜
가 넘치는 대회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회무처리에서 ‘예장합동측과의 교단 통합설’에 대해 교단 차원
의 분명한 입장을 밝혔다. 

임원회에서는 예장합동측과의 교단 통합논의가 공식적으로든 물밑 작업으로
든 추진한바 없다고 못박았다. 

임원회는 “본교단과 예장합동측이 통합을 위해 물밑작업을 벌이고 있다는 성
결신문을 비롯한 기독교 신문들의 기사들은 사실 무근임을 밝힌다”면서 이
를 교단지인 기독교개혁신보에 기사화 할 것을 결의했다. 

임원회는 이밖에 4월 16일 오후 3시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개최되
는 ‘2006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에 서울과 경기도 등 수도권 지역 교회가 
참여하도록 권면하기로 했다

또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후원금은 박종언 총회총무와 부활절연합예배조직
위원회가 상의하여 합당한 액수를 후원하도록 했다. 

임원회는 지난 3월 20일 남문교회당에서 개최된 총회 서기부와 전국 각 노
회 서기 모임이 전국 노회간 업무 협력을 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자평하
고 앞으로 ‘총회 서기부와 전국 각 노회 서기 모임’을 매년 시행하기로 하
는 한편, 서식과 서기 가이드북을 제작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