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신 교류추진위원회, 대신측과 2019 목회세미나 공동 개최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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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목회세미나 공동 개최하기로

대신과의 교류추진위원회 제4차 모임

 

본 합신 교류추진위원회와 예장 대신 교류추진위원회가 4월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 간 평창 더화이트호텔에서 제4차 정기모임을 갖고 ‘개혁주의 신앙 일치운동’을 위해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본 합신 교류추진위원회의 초청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만남은 양 교단 교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예배에 이어 참석자 소개, 홍동필 총회장의 환영사, 안태준 대신 총회장의 답사 순으로 이뤄졌으며 간담회 순서로 마무리됐다.

회의 전 예배는 부총회장 문수석 목사의 인도로 대신 부회의록서기 함인주 목사의 기도, 안태준 대신 총회장이 ‘관계의 중요성’(마 22:34-46)이란 제목의 설교가 있었고 홍동필 총회장이 축도로 마쳤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지난 2018년 ‘도르트 총회 400주년 기념 세미나’ 공동 개최에 이어 2019년 7월 중 목회세미나를 공동개최하기로 하고 일정과 장소 등 상세한 계획은 준비위원회에 맡겨 진행하도록 했다. 또한 단순한 친교 이상의 교단적 교류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교류 협력을 위한 연구위원회’ 건에 대해 논의하고 연구하여 차기 회의에서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이 밖에 교단 간 협력 관계를 돈독히 하기 위한 ‘걷기 대회’ 개최 건은 연구 검토하기로 결의했다. 한편, 양 교단 참석자들은 친선 볼링대회와 이효석 문학관 견학 및 주변 관광 등 친교와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