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노회 장로회 창립총회
초대 회장에 은종수 장로 선출
수원노회 장로회는 10월 19일(토) 오전 10시 30분 수원 사명의교회당(김용은 목사)에서 창립 총회를 열고 초대회장에 은종수 장로(사명의교회)를 선출했다.
총회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창립발기위원장 은종수 장로의 사회로 박광열 장로(고덕중앙교회)의 기도에 이어 수원노회장 김성진 목사가 ‘하나님의 영광, 다른 사람의 유익’(고전 10:23-33)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직전노회장 김봉길 목사와 전국장로회연합회 선임 부회장 황인곤 장로, 기독교개혁신보 사장 황의용 장로의 축사, 수원노회 교역자 회장 전덕영 목사와 직전 장로부총회장 전창대의 장로의 격려사, 김용은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이어 진행된 창립총회에서 회장에 은종수 장로, 수석부회장에 서광옥 장로(송탄제일교회), 차기 부회장에 박광열 장로를 각각 선출했다.
그밖의 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총무 : 이재영 장로(송탄제일교회) ▲감사 : 이정수 장로(전원교회), 손해진 장로(양문교회) ▲부총무 : 이정인 장로(하늘소망교회) ▲서기 : 이강식 장로(오산성도교회) ▲부서기 : 한기선 장로(사랑제일교회) ▲회계 : 김창상 장로(사명의교회) ▲부회계 : 신승운 장로(장안중앙교회)
은종수 회장은 “수원노회 장로회가 건전한 신앙생활 안에서 회원간 친목과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을 통해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일에 충성으로 쓰임받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특히 장로회가 수원노회와의 건전한 협력관계를 이루며, 이를 위해 노회 임원회와 성경안에서 지도와 상호간에 건강한 관계를 지향할 것”임을 천명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 전국장로회연합회 임원진이 대거 참석, 총회 창립을 축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