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 전국장로회연합회 하기수련회 – 합신 총회, 장로회 임원 참석해 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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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 전국장로회연합회 하기수련회

합신 총회장로회 임원 참석해 축사

 

 

26회 예장고신 전국장로부부 하기수련회가 8월 20()부터 22()까지 더케이 경주호텔에서 개최돼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며 아름다운 교제를 나누었다.

 

양 무리의 본이 되라’(벧전 5:3)란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는 장로회원 부부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교회와 교단한국교회의 사명을 깨닫고 바로 서서 사명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개회예배는 고신 장로연합회장 김진욱 장로의 사회로 고신 총회장 박정원 목사가 말씀을 전했으며 이어진 개회식은 본 합신 장로회연합회장 정치도 장로가 단상에 올라 축사를 전했다.

 

정치도 회장은 양 교단이 서로 떨어질 수 없는 위치에 있지만 이제는 서로 교류하면서 만난다는 것이 하나님이 보시고 기뻐하실 것이라며 앞으로 양 교단의 연합이 원만하게 이루어져 한국교회 안에 막힌 담이 헐어지고 한국장로교회가 하나되는 역사의 틀이 이뤄지기를 소망한다고 당부했다.

 

개회식에 이어 첫 번째 특강을 맡은 이철호 총회장은 교회 활성화 프로그램’(마 16:13-18)이란 제목의 세계 선교 역사에서 경이적인 부흥을 이룬 한국교회는 현재 교회 성장의 시대가 끝났고 쇠퇴기에 접어들었다교회에 대한 인식도 칭찬과 영광의 소리보다는 비난과 아쉬움의 소리가 많은 것이 사실이라고 말하고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은 다음 세대를 위한 건강한 교회를 물려주는 것이라면서 여기 모인 장로권사들의 헌신과 순종충성과 봉사를 통해 한국교회가 다시 성장기로 돌아서 주님 앞에 섰을 때 칭찬받는 장로회원 부부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수련회에는 총회에서 이철호 총회장과 부총회장 전창대 장로총무 박 혁 목사가 참석했으며 전국장로연합회에서는 나택권 증경회장황의용 개혁신보 사장정치도 회장황인곤 선임부회장조인성강종원장임구양일남최윤화 장로가 참석했다.

 

사진은 총회 임원과 전국장로회연합회 임원이 등단해 인사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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