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동서울노회 목회자 후보생 교육 실시
동서울노회(노회장 이상업 목사)에서는 4월 1일 화평교회당(김병훈 목사)에서 목회자 후보생 봄 교육을 실시했다.
여는 예배에서 노회 교육부장 나종천 목사는 창세기 41장 41-49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만 믿고 자기 관리와 개발을 하지 않는 게으른 종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권면했다.
이어진 특강에서 민언식 목사는 ‘목회자와 성경해석’에 대한 강의를 통해 “설교는 성경을 토대로 해석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목회자 후보생들에게 성경의 중요성을 강의했다.
‘목회자의 소명과 은사’에 대한 강의에서 조관식 목사는 목회 경험을 응축한 강의를 통해 목회자 후보생들에게 자신의 소명과 은사를 돌아보게 되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
이상업 목사는 자기 자신에 대한 솔직한 고백과 인식가운데 목회자로 부름 받은 것이 얼마나 귀한 하나님의 은혜인지를 역설하여 많은 목회자 후보생들의 마음에 도전을 주었다.
끝으로 동서울노회 서기 김남웅 목사와 교육부 서기 정일두 목사는 “행정적인 부분에서 자기 관리를 스스로 잘 할 것”을 가르치며 봄 목회자 후보생 교육을 마쳤다.
앞으로 동서울노회 교육부는 하반기 계획으로 8월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 교육을 준비하고 있으며, 8월 26일부터 9월 16일까지 목사 고시자를 위한 교육을 계획 중에 있다.
교육부 관계자는 “강도사 24명 중 14명, 목사후보생 67명 중 44명이, 해외연수 목사후보생 10명이 참석하였는데 앞으로 더 많은 인원이 참석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번 교육 불참자에 대해 과제물 ‘껍데기 목사는 가라’를 읽고 독후감을 제출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