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수습할 수 있도록 기도, 후원에 감사”
부천은혜교회 이전 감사 및 임직예배
작년 12월 30일 주일 아침 화재로 예배당과 사택이 전소되었던 경기서노회 부천은혜교회(오철성 목사)가 최근 교회당을 이전하고 3월 17일 오후 4시 30분 새예배당에서 이전감사 및 임직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오철성 목사의 인도로 노회서기 김형원 목사의 기도, 부서기 민경택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노회장 강인석 목사가 ‘교회를 사랑하십시오’(시 84:1-12)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임직식은 임직자 자녀들의 축가, 김태준 목사와 장성현 목사의 권면, 원영대 목사와 부총회장 이주형 목사의 축사, 증경총회장 김정식 목사의 축도로 모든 행사를 마쳤다.
임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안수집사: 박명선
▲권사: 전성옥, 이미희
▲명예집사: 이춘자
작년 할렐루야교회와 한사랑교회가 합병하면서 비어있던 할렐루야교회당으로 이전한 부천은혜교회는 이번 임직식을 계기로 하나님 앞에서 받은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오철성 목사는 “깊은 슬픔에 잠겼던 우리 교회가 전국교회와 경기서노회, 합신 12회 동기 교회들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화재 수습과 예배당을 이전하게 됐다”며 “기도해 주시고 후원해 주신 교회와 목사님, 성도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부천은혜교회 주소: 부천시 원미구 중동 805-5.
전화: 032-672-78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