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기 타문화 훈련 종강예배 드려
합신세계선교회(PMS)
PMS 훈련원(원장 최일환 목사)에서는 타문화권 선교사 양성을 위한 제1기 선교사 훈련 프로그램 중 8주간의 국내 훈련을 마치고 지난 10월 25일(목) 송탄제일교회 안성수양관에서 국내훈련 종강 예배를 드렸다.
이날 종강예배는 제1기 훈련에 참가하였던 7가정 14명의 훈련생들과 PMS 이사들이 함께 참석하였으며, 최일환 목사(장안중앙교회)의 설교와 김병진 목사(역곡동교회)의 기도, 제1기 훈련생의 훈련 간증 및 영상보고의 순서로 진행됐다.
훈련생들은 훈련 간증 순서를 통하여 이전에는 발견하지 못하였던 자신의 부족한 점들을 발견하게 되었을 뿐 아니라 선교사로 부르시는 소명에 대해 새롭게 발견하게 되었으며, 이를 통하여 앞으로 선교지에서 더욱 헌신된 자세로 사역에 임한 것을 다짐했다.
박병식 목사(송파제일교회 원로)는 권면을 통해 선교사로 출발하는 선교 훈련생들에게 준비된 선교사의 모습을 강조하였고, 김정식 목사(역곡동교회 원로)는 격려사를 통해 어려운 선교 환경이지만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기대할 것을 강조했다.
PMS 선교 훈련은 훈련된 양질의 타문화권 선교사 양성을 위해 지난 8월 27일(월) 제1기 훈련 개강 예배를 드림으로 시작되어 8주 동안 국내에서 가정별로 합숙하며 타문화 선교 일반에 대한 학문적, 실천적 강의들로 진행되었으며, 동시에 선교사의 삶에 대한 부분과 가정 사역 및 선교 현장의 팀 사역에 필요한 실천적인 내용들을 여러 선교 전문강사의 강의와 워크샵을 통해 훈련하였다.
제1기 국내 훈련을 마친 훈련생들은 곧 이어서 3주간의 타문화 실습 과정으로 국내외 선교 대상 종족에 대한 리서치를 하게 되며, 그 결과 보고서와 훈련원의 종합 평가를 통하여 최종 훈련 수료를 결정하게 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