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남 지구에서 만나다’ – 화평, 성심, 남포 청년 80명 참석..은평교회도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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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남 지구에서 만나다’
화평, 성심, 남포 청년 80명 참석..은평교회도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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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화성남 프로젝트가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동안 경기도 이천 그린화재 연수원에서 개최됐다. 

 

화성남 프로젝트는 화평교회(김병훈 목사), 성심교회(장호철 목사), 남포교회(박영선 목사) 3개 교회가 연합하여 각 교회에서 미혼청년 20명씩 총 60명이 1박 2일을 함께 보내면서 주님안에서 형제 연합의 기쁨과 또 각자 결혼적령기의 청년들로서 하나님이 준비하신 만남을 기대하면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을 보내는 프로젝트.

 

화성남 프로젝트 첫 모임은 화평교회에서, 제2회는 남포교회에서 주관한 가운데 올해는 성심교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성숙해진 화성남 프로젝트가 특별히 올해부터 은평교회까지 동참, 80명의 청년들이 주님 안에서 더 즐겁고 행복하며 설레고 기대되는 아름다운 모임으로 이어졌다.

 

진행에 앞서 드려진 개회예배는 김성우 목사(성심교회)의 인도로 조성수 장로(성심교회)의 기도, 김무수 목사(남포교회)가 말씀을 전했으며 저녁 시간에서는 ‘그남자 그여자’의 저자 고형욱 목사(소망교회)의 특강과 최진이 교수(서일대 레크리에이션 학과)의 진행으로 즐거운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자신 소개 스피치’와 ‘정거장 데이트’를 통해 청년들의 마음은 기쁨과 즐거움으로 가득하였고 서로 원하는 형제, 자매 매칭 카드 작성을 통하여 화성남 지구의 만남은 7쌍의 커플을 탄생시켰다. 

 

커플이 되지 않은 33쌍 청년들도 대상 선정위원회에서 심사숙고한 후, 짝을 지어 데이트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화성남 프로젝트는 박정남 장로(남포교회)의 기도와 배윤호 목사(은평교회) 말씀으로 폐회 예배를 드리며 1박 2일의 모든 일정을 마쳤다. 

 

특히 권사 등 스텝 20여명이 화성남에 초대된 청년들을 위해 많은 기도와 섬김의 사랑으로 헌신, 많은 감동을 전했다.

 

화성남 프로젝트 관계자는 “제1회와 2회를 통해 3커플의 결혼이 성사됐다”며 “올해 새로 매칭된 7쌍의 커플도 믿음의 가정을 이루길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앞으로 모임 명칭을 ‘화성남은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며 “화성남은 프로젝트가 청년들에게 좋은 만남과 믿음의 장을 열어줄 뿐 아니라 교회 안 세대간의 벽을 자연스럽게 허물고 건강하게 세워주는 아름다운 역할을 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