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선교 목회자회 수련회 및 총회 – 회장에 정종운, 총무에 정경구 목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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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선교 목회자회 수련회 및 총회 
회장에 정종운, 총무에 정경구 목사 선임

 

 

총회 특수전도부(부장 이상업 목사) 산하 군선교목회자회(회장 정종운 목사)는 지난 5월 21일(월)에 총회사무실에서 제3회 군선교 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련회는 교단 내 군선교 목회자가 참석한 가운데 예배에 이어 특강, 기도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예배는 직전회장 박봉규 목사의 인도로 특수전도부 서기 강종원 장로의 기도에 이어 이상업 부장이 ‘공적을 밝히리니'(고전 3:10-15)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이상업 목사는 “비록 외롭고 힘든 특수 환경이지만 하나님 앞에서 부끄럽지 않은 사역, 의미 있는 목회로 하나님 앞에서 섰을 때 칭찬받는 군선교 목회자가 되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오후 특강에서는 제1항공여단 항공교회 담임 박기영 목사를 초청해 ‘Ego-Okgram을 활용한 자기이해’란 주제로 바람직한 대인관계와 의사소통 대하여 발표했다. 

 

 이어 각자의 군목회와 관련된 기도제목을 나누고 다함께 통성기도 한 뒤 제3회 군선교교역자 수련회를 마쳤다.

 

한편, 군선교 목회자회는 이날 총회를 열고 회장에 정종운 목사(횃불교회), 총무에 정경구 목사(153성원교회)를 각각 선임했다. 

정종운 목사는 “합신교단이 해외선교나 국내선교에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것에 비해 군선교를 너무 등한시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교단 내 군선교가 정착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군선교 사업 및 홍보에 적극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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