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과 원칙, 말씀을 지켰던 증경총회장 김우석 목사 – 동남교회 28년 등 성역 52년 마치고 소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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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과 원칙, 말씀을 지켰던 증경총회장 김우석 목사 
동남교회 28년 등 성역 52년 마치고 소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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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노회 동남교회 원로목사이자 증경총회장인 김우석 목사가 1월 30일 월요일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향년 79세. 

 

고  김우석 목사는 1933년 경북 의성에서 출생, 1978년 동남교회에 부임하여 2002년 11월 동남교회 원로목사로 추대됐다. 

 

김우석 목사는 1985년부터 1986년까지 경북노회 노회장, 1990년부터 1991년까지 제75회 총회장으로 섬겼으며 특히 총회센터건립추진위원회 위원장, 고대도교회 건축추진위원회 위원장, 한라산교회 건축추진위원회 고문 등을 역임했다. 

 

또한 헌법수정 및 시행세칙위원회 위원, 교단역사 편찬 추진위원장 등 총회가 든든히 설 수 있도록 초석의 역할을 감당했다.

 

고 김우석 목사의 발인예배는 총회장(總會葬)으로, 2월 1일 오전 9시 30분 교단 인사들과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남교회 본당에서 엄숙히 거행됐다. 

 

예배는 총회서기 박성호 목사의 인도로 증경노회장 우종휴 목사의 기도, 동남교회 성가대의 찬양, 권태진 총회장의 말씀 선포, 김정길 장로의 약력소개, 성주진 합신총장의 고별사, 증경총회장 임석영 목사와 경북노회장 남웅기 목사의 조사(弔辭), 오동춘 장로의 조시(弔詩), 동남교회 담임 김성규 목사의 유족인사, 노회서기 배승훈 목사의 광고, 증경총회장 김정식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권태진 총회장은 ‘이기고 가신 분'(계 21:1-7)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지금 고인된 김 목사님을 깨워서 우리에게 한마디 하라고 하면 ‘잘해라..주님 생각하고..법대로 해라’고 하실 것 같다”며 “목회자로서 동남교회를 세우고 건강한 목양을 했으며 좋은 총회장이 되어 교계에서 인정받는 교단과 학교가 되도록 잘 섬겼으므로  우리는 김 목사님을 이기고 가신 분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이기고 가시는 길, 십자가 길에 동참하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 되기 바란다”고 맺었다. 

 

성주진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은 고별사를 통해 “요령과 편법이 통용되는 시대에 목사님은 말씀에 입각한 원칙의 중요성을 일깨워주셨다”며 “목사님의 뒤를 이어 법과 원칙, 진리의 말씀을 지키고 교회와 교단을 사랑하며 개혁운동을 계속할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임석영 목사는 “목사님께서는 바른 교회, 바른 목회를 부르짖으며 대구에서 평생토록 외로운 목회를 하셨다”며 “우리 후배들은 목사님의 뒤를 이어 교단을 바르게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족으로는 윤해옥 사모와 아들 김성규 목사, 김성의 장로, 김성인 장로, 딸 김성혜집사, 김성란 사모 등 3남 2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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