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성화교회 최용규 청년 소천 – 춘천에서 봉사활동 펼치다 산사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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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성화교회 최용규 청년 소천 
춘천에서 봉사활동 펼치다 산사태로

 

 

지난 7월 27일 자정 춘천시 신북읍 천전리 소양강댐 인근 마을에서 최악의 산사태가 발생, 숙박시설 등이 매몰돼 인하대생과 주민 등 13명이 숨지는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오정성화교회 청년부 최용규 형제(21세, 인하대 생명화학공학부)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오정성화교회 최영찬 장로의 아들인 최용규 형제는 인하대 발명동아리 ‘아이디어뱅크’ 소속 학생들과 함께 인근 상천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발명과 과학에 대한 흥미를 심어주기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다 꽃다운 목숨을 잃었다.

 

최용규 형제를 비롯해 사고로 숨진 인하대학교 학생 10명에 대한 합동 영결식은 지난 7월 31일 비가 내리는 가운데 인하대학교 대운동장에서 거행됐다.

 

오정성화교회 이주형 목사는 “용규 형제는 봉사활동 뿐 아니라 최근 기도원에서 은혜 체험을 하는 등 기도생활과 신앙생활에 모범을 보이고 있었는데, 어떻게 이런 일이 생길 수 있는지 믿겨지지 않는다”며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주형 목사는 “최영찬 장로 가정을 비롯해 춘천 산사태 참사로 사랑하는 자식을 잃은 가정들을 위해 많은 위로와 기도가 필요할 때”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