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교회 행정 서식 표준화 필요 – 총회 신규 서식 적용 앞두고 노회서기 연석회의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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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교회 행정 서식 표준화 필요
총회 신규 서식 적용 앞두고 노회서기 연석회의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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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서기부와 전국 각 노회 서기 모임이 7월 12일 총회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모임은 전국 노회 서기가 한자리에 모여 전국노회 행정 서식 표준화와 노회간 업무 협력, 총회 사업을 위한 기초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 제반 사항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오는 9월 총회에 상정되는 ‘총회 의견서'(총회 신규 서식 적용)에 앞서 각 노회 서기의 의견을 듣는 가운데 검토, 조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모 노회 서기는 “서식 뿐 아니라 노회간 규칙이 통일되지 않아 강도사 혹은 목사 후보생이 이명 이래할 경우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많다”고 말하고 “우리 노회에서도 한 목사 후보생이 담임목사 모르게 이명 청원을 해 문제가 발생했다”며 이에 대한 대책을 요구했다.

 

총회서기 전 현 목사와 부서기 박성호 목사 등 서기부에서는 이번 연석회의를 통해 발표된 의견들을 취합, 반영한 후 이를 총회에 상정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