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경총회장 장흥재 동암교회 원로목사 – 성역 53년 마치고 6월 21일 소천

0
59

증경총회장 장흥재 동암교회 원로목사

성역 53년 마치고 6월 21일 소천

 

                                                                 596-1.jpg

동암교회 원로목사인 증경총회장 장흥재 목사가 6월 21일(화) 오후 3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향년 96세.

 

고 장흥재 목사의 발인예배는 6월 23일(목) 오전 9시 동암교회당(장덕만 목사)에서 엄숙히 거행될 예정이다.

 

장흥재 목사는 1916년 평안북도 의주에서 출생, 1958년 고려신학교(12회)를 졸업하고 1959년 경충노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

 

장흥재 목사는 밀양 백산교회, 부산 남부교회, 점촌 중앙교회에서 전도사로 시무하다, 1956년 7월 동암교회를 개척, 1993년 동암교회 원로목사로 추대되기까지 37년동안 목양일념으로 교회를 섬겨왔다.

 

장흥재 목사는 1991년 제76회 총회에서 본 교단 총회장으로 피선, 1년 동안 교단과 총회를 섬겼으며, 2006년 교단 설립 25주년 대회에서 총회 공로패를 수상하기도 했다. 또 1993년 경충노회에서 공로목사로 추대됐다.

 

장흥재 목사의 유족으로는 김순희 사모와 장남 장덕현 장로, 차남 장덕만 목사(동암교회 담임), 삼남 장덕홍 집사, 장녀 장승자 권사, 차녀 장경자 권사, 삼녀 장미혜 집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