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에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오정성화교회, 제63회 경로위안잔치 열어
지역사회에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있는 경기서노회 오정성화교회(이주형 목사)가 지난 6월 11일 지역 어르신을 위한 경로위안잔치를 열었다.
오정성화교회는 멀리서도 소문을 듣고 찾아온 약 400명의 지역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으로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에벤에셀 워십팀과 하늘소리 풍물단의 공연이 이어졌고, 정성스런 선물까지 전하며 어르신들의 마음을 즐겁게 했다.
한편, 행사에 앞서 이유석 장로의 사회로 드려진 예배에서 이주형 목사는 “어르신 가정에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한다”며 “아무쪼록 오래오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오정성화교회는 경로사상 계승을 위해 1년에 4차례 중직자, 주일학교 등이 돌아가며 행사를 마련하고 있으며 이번 63회 행사는 ‘남·여 선교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주형 목사는 “성경의 가르침을 따라 노인 공경심을 되찾고 지역 내 거주하는 웃어른을 공경하고 효도해야 한다는 취지로 시작된 경로잔치가 오늘로써 63회를 맞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통해 이웃 웃어른과 늘 가깝게 지내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모범을 보여 효행사상과 지역문화 발전에 노력하는 오정성화교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