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 교회 복구 시스템 구축 – 총회 사회부 구호 활동 펼쳐…7개 교회 복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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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교회 복구 시스템 구축 
총회 사회부 구호 활동 펼쳐…7개 교회 복구도 

총회를 대표해 장상래 부총회장을 비롯해 총회 사회복지부장 박발영 목사, 회 
계 박정남 장로는 4월 27일부터 5월 5일까지 8박 9일 동안 지진참사로 고통 
을 당하고 있는 아이티를 방문, 총회에서 모금한 구호금을 전달하고 돌아왔 
다. 

구호팀은 지진의 진원지인 레오간을 방문하고 주민들을 격려하는 가운데 60 
만 명이 살고 있는 빈민촌의 참담한 현장과 아직 전혀 도움의 손길이 닿지 않 
은 델마와 따바지역을 돌아보았다. 

또한 1차 구호활동도 실시하였는데 시티 솔레교회를 비롯한 7개 교회를 복구 
했다. 

특히 현지 교회지도자들을 만나 앞으로 전개될 2차 3차 구호활동에 대한 구체 
적인 계획과 함께 시스템을 구축했다. 

박발영 목사는 “사실 이번 1차 구호활동은 구호활동 자체보다 2차, 3차 구호 
활동을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 현장을 답사하고, 현지 교단 지도자 
들을 면담하고, 협력단체를 선정, 구체적인 교회 복구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이번 1차 구호활동의 주 사업”이라면서 “앞으로 지진으로 무너진 교회를 복구 
하는 일에 초점이 맞추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호팀의 자세한 활동 내용은 다음 호에 특집으로 게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