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섬기는 명품 기독학교로 – 동산위교회, 부설 프리힐 유아학교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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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섬기는 명품 기독학교로 
동산위교회, 부설 프리힐 유아학교 개원 

교육은 어릴 때일수록 더욱 올바르고 질 좋은 교육을 시켜야 한다는 교육 이
념으로 유아들을 위한 기독대안학교인 프리힐유아학교(교장 김옥순)가 개
원, 눈길을 끌고 있다.

유아기독대안학교인 프리힐유아학교는 제주노회 동산위의교회(윤서철 목사)
의 부설로, 서귀포 동홍동 동홍초등학교 앞 사회봉사관 개관과 동시에 개교
했다.

유아학교는 6-7세 어린이 2개반 30명 모집을 시작으로 올 3월초부터 운영, 
점차 나이와 인원을 확장해 갈 예정이며 앞으로 초등 대안학교 및 중고등 대
안학교까지 세워 가고자하는 비전을 갖고 있다.

윤서철 목사는 2년전부터 아이들을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계적인 리더로 키
워간다는 비전을 가지고 기도하는 중에 육지에 있는 11곳의 기독대안학교를 
탐방하며 준비하여 비로소 결실을 맺게 되었고 앞으로 이 땅의 많은 교회들
로 인하여 다양한 형태의 기독대안학교들이 세워지기를 바라고 있다.

‘프리힐'(Free Sprit Hill)은 ‘자유 동산’이란 뜻으로 우리의 다음세대들인 
어린이들이 마음과 몸이 건강한 모습으로 자유롭고 행복하게 잘 성장하도록 
도우며, 큰 거목으로 자라가도록 세워 가기를 소망한다.

개교감사예배에서 설교자인 강보형 목사(제자선교회 국제총무, 미국 세퍼드
대 교수)는 ‘세상을 섬기는 명품교육’이라는 설교를 통해 “교회든 학교든 사
람이 ‘구원’받은 다음에 ‘양육’이 잘되어야 하며, ‘봉사(섬김)’할 줄 아는 
사람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EFG의 원리를 강조했다.

또 박창건 목사(동홍교회 담임)는 축사를 통해 “이곳을 통하여 큰 인물이 나
올 것이니 큰 비전을 가지고 교사들이 먼저 열심히 실력을 쌓으며 정진하였
으면 한다”고 했고, 격려사를 한 윤덕기 목사(소망교회)는 “프리힐 유아학교
가 부흥 발전되어 특별히 제주지역에 있는 많은 교회들이 다음세대를 잘 키
우는 일에 함께 참여하기 바라며, 교육사역은 소중한 만큼 어려운 것이니 많
은 기도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서철 목사의 사회와 이수철 목사(더풍성한교회)의 기도, 김용범 목사(제주
주님의교회)의 성경봉독, 합신 제주노회장인 유익순 목사(제주성도교회)의 
축도가 있었으며, 이어 ‘세상을 섬기는 명품교육’이라는 주제로 교육 세미나
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