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충성, 그리고 경건의 사람 – 증경총회장 강성일 목사 소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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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충성, 그리고 경건의 사람
증경총회장 강성일 목사 소천 
세영교회 개척, 28년간 목양일념으로 섬겨 

세영교회 원로목사이자 증경총회장인 강성일 목사가 12월 17일 목요일 하나
님의 부름심을 받았다. 향년 71세. 

고 강성일 목사는 1939년 부산 가덕도에서 출생, 부산 동아대학교와 연세대
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를 제2회로 졸업했다. 
1983년 목사 안수를 받았으며 1981년 세영교회를 개척 시무하던 중 2009년 
은퇴 및 동 교회 원로 목사로 추대됐다. 

강 목사는 2007년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제91회 총회 총회장을 역임했다. 
고 강성일 목사의 발인예배는 총회장(總會葬)으로, 12월 19일 오전 9시 교
단 인사들과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영교회 본당에서 거행됐다. 

예배는 부총회장 장상래 목사의 인도로 총회 서기 전 현 목사의 기도, 세영
교회 중창단과 동서울노회 목회자의 특별찬양, 임석영 총회장의 말씀 선포, 
최현철 장로의 약력소개, 추모 영상,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성주진 총장의 
조사, 증경총회장 이선웅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임석영 총회장은 ‘달려갈 길을 마치고'(딤후 4:6-8)라는 제하의 설교
를 통해 “우리 모두는 바울처럼 그리고 강성일 목사님처럼 나의 달려갈 길
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노라고 고백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전제하고 “고인은 
한 평생 주님과 함께 믿음으로, 그리고 말씀으로 하나님만을 사랑한 역사의 
증인”이라고 말하고 “천국에서 다시 만날 그 날을 기대하며, 우리 모두 날마
다 주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는 삶을 살아가길 소망한다”이라고 유족들을 위
로했다. 

성주진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은 조사를 통해 “사랑과 충성으로 사역을 
마치신 강성일 목사님은 주님 앞에서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라
고 칭찬을 받으시고 주님께서 예비해두신 구원을 유업으로 받아, 지금 아버
지의 집에서 참 안식과 평안을 누리시는 줄 알고 감사를 드린다”며 “하나님 
나라에서 다시 뵐 때까지 목사님의 사랑과 충성의 교훈을 마음에 간직하고 
나아가자”고 말했다. 

강성일 목사 유족으로는 조상숙 사모와 아들 신영, 장녀 은정, 차녀 수정, 3
녀 혜영 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