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게 부흥하는 아름다운 교회로 – 은곡교회 임한빈 목사 위임, 임직 및 은퇴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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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부흥하는 아름다운 교회로 
은곡교회 임한빈 목사 위임, 임직 및 은퇴식도 

남서울노회 은곡교회는 12월 13일 오후 3시 은곡교회 본당에서 임한빈 담임
목사 위임식을 거행했다. 이와 함께 집사, 권사 등 임직식과 은퇴 감사예배
를 드렸다. 

예배는 위임국장 하광영 목사(남서울노회장)의 인도로 부노회장 임창섭 목사
의 대표기도, 노회 서기 선기녹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증경노회장 석일원 
목사가 ‘거룩한 꿈을 가지라!'(행 19:21-22)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위임식에서 성주진 합신 총장의 권면과 임한빈 목사의 답사가 이어졌으며 임
직식에서는 주희재 목사의 권면, 준비위원장 허상길 장로의 광고 및 인사, 
증경총회장 박윤성 목사(은곡교회 원로)의 축도로 모든 예배를 마쳤다. 

이날 임직식에서 마대철, 손재하 씨가 집사에 장립됐으며, 고 연, 김계숙, 
김양순, 박순녀, 조만희 씨가 권사에 취임했다. 또 박추자, 윤덕선, 이영
자, 장창진 씨가 명예권사에 추대됐다. 

이날 은퇴식도 함께 거행돼 유상분, 이방자 권사가 은퇴했다. 

임한빈 목사는 “부족한 저를 주님의 몸된 교회인 은곡교회를 섬길 수 있도
록 마음과 힘을 모아 주신 교우들과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부족한 제
가 하나님 앞에서와 교우들 앞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삶은 주님의 마음으
로 변함없이 맡겨주신 교우들을 잘 섬기고, 세워드리는 일이라 믿으며 그리
고 주님의 마음으로 목양의 길을 잘 걸어가는 것이라 믿는다”고 말하고 “아
무쪼록 부족하지만 성실함과 지혜로 주님의 몸된 교회인 은곡교회를 건강하
고, 행복하고, 부흥하는 아름다운 교회로 세우는 사역에 최선을 다할 것”이
라고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