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 발굴과 선교현지지부 강화에 주력키로
합신세계선교회(PMS) 제6회기 이사회 총회
제6회기 합신세계선교회(이하 PMS) 이사회 총회가 10월 16일(금) 사명의교회
당(한광수 목사)에서 개최돼 임원선출과 PMS 제5회기 사역 및 재정보고, 제6
회기 사역 계획안, 실행이사회 및 전문위원회 구성 등 회무를 처리했다.
회무 처리에 앞서 드리는 예배는 PMS 회장 한광수 목사의 사회로 안식년 중
인 허드슨 선교사의 기도로 시작했다.
총회장 임석영 목사(고덕중앙교회)는 ‘선교지에 대한 감사'(빌 1:1∼6)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선교는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진행하는 위대한 프로그램
에 참여하는 일이며, 이것은 교회의 사명이기에 교회는 선교에 전심전력해
야 한다”면서 “또한 이 일에 우리를 사용하심에 감사해야 한다”고 강조했
다.
박범룡 목사(송탄제일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뒤 진행된 총회에서 특히
이번 회기에는 이사장과 부이사장 3인 서기, 회계 그리고 감사 2인
을 새로
선출하고 조직했다.
본 회기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이사장 강인석 목사(시흥평안교회) △부이사장 김태준 목사(중동교회),
이주형 목사(오정성화교회), 최일환 목사(장안중앙교회) △서기 조덕래 목사
(예수사랑교회) △회계 조성수 장로(성심교회) △감사 진계중 목사(오산
사랑의교회), 성문근 장로(동부교회).
1981년 이후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으로 PMS 선교사는 396명, 선교사 자녀
(MK) 336명, 그리고 선교사의 부모와 가족들을 섬기는 큰 규모로 발전함에
따라 지난 회기에 현지 선교지부 결성과 지역 후원 이사회 결성에 주력했다
면, 이번 제6회기에는 지역 후원 이사회를 통해 현지지부 방문과 세미나 등
으로 선교사를 격려하며 현지 선교지부의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또한 선교 동원 및 훈련 강화를 위해 선교사 후보에 대한 지속적인 장학금
지원과 지도를 강화하기로 했으며, 다양한 선교 자원 개발을 위해 평신도 전
문인 선교사를 발굴 및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합신 선교 30주년에 대비해 준비하기로
그리고 그 동안 사용하던 PMS의 로고를 새롭게 만들었고, 합신
선교 30주년에 대비해 준비키로 하였다. 그리고 위기관리 체재를 구축해서 선교지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위기상황에 대비키로 했으며, 선교사 의료, 복지 향상
과 선교사 가족 케어 시스템을 보완하는 한편, 주요 선교단체와의 선교협정
서를 체결해 나가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