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와 교단 서로 대승적 관계 인식해야 – 정책위-신학교 교수 대화의 시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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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와 교단 서로 대승적 관계 인식해야 
정책위-신학교 교수 대화의 시간 가져 

총회 정책위원회(위원장 박범룡 목사)에서는 9월 10일 수원 합동신학대학원
대학교에서 합신 교수와 대화의 시간을 갖고 신학교와 교단간의 발전 방안
과 아울러, 유기적 관계 모색 등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정책위원회에서 박범룡, 장귀복, 김수환, 최상진 목사와 곽병민 장
로가 참석했으며 이선웅 총회장과 임석영 부총회장, 박종언 총회총무가 자리
를 함께 했다. 

또 신학교 대표로는 성주진 총장과 조병수 교수, 정창균 교수가 참석했다.
대화의 시간은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

박범룡 목사는 기조 발언을 통해 “그 어느 때보다 교단과 신학교간 소통이 
잘 이루어지고 있다는 느낌”이라며 “오늘은 전국 교회들이 그동안 궁금했던 
부분들을 학교측에 전하고, 아울러 학교측에서 교회에 요청하는 사항을 듣
고 싶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성주진 총장은 “학교를 방문해 주신 총회장과 정책위 관계자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전국 교회의 귀한 말씀을 듣고, 또 드릴 말씀이 있으면 드리는 귀
한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이에 이선웅 총회장은 “총장을 비롯한 전 교수들이 힘을 합쳐, ‘노회 추천 
10% 특별전형’ ‘농어촌 사역자 장학금 제도’ 신설 등 전국 교회들이 원했던 
부분들을 이해하고 실천해 주고 있어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린다”고 전했
다. 

이날 대화의 시간에서는 신학교육 현장과 일선 목회 현장 사이의 괴리에 대
해 언급하며 교회가 바라는 신학교육과, 커리큘럼, 교역자 수급 문제를 비롯
해 예민한 문제들까지 거론됐다. 

이에 성주진 총장 등 교수진은 “오늘 나온 안건은 아이디어 차원에서 들었
다”며 “잘 살펴 숙성시켜 교육현장에 도움되고 활용될 수 있도록 연구하겠
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이번 대화의 시간에 큰 만족감을 확인하고 특히 학교와 교단 서
로가 대승적 관계가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함께 했다. 

한 위원은 “오늘 같이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는 자리가 자주 만들어진다면 더 
가까워질 것”이라며 회의에 대한 만족감을 표시했으며 특히 “긴밀한 협조가 
유지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장치(핫라인)를 마련하자”고 제안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