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 위해 청량제 역할 감당하겠다”
정덕훈 목사, 목회대학원 총동문회 회장 선출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목회대학원 총동문회 총회가 7월 7일 합신 세미나실에
서 개최돼 신임회장에 정덕훈 목사(영광교회)를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
다.
총회는 또 부회장에 부회장 이주형 목사(오정성화교회)와 최일환 목사(장안
제일교회)를, 총무 전홍구 목사(평안교회)를 각각 선출했다.
이밖에 서기, 회계 등 다른 임원 선출은 임원회에 위임하기로 했다.
정덕훈 신임회장은 “목회대학원 동문회 조직을 활성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
며 신학교에 대하여도 최대한 협조하겠다”면서 특히 “목회대학원 동문간 유
대를 강화하는 가운데, 동문들에게 힘을 불어넣고 위로하고 격려하는, 신선
한 청량제 역할을 감당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 조봉희 합신 총동문회장을 대신해 총무 이영래 목사가 축
하 인사를 하였고, 해외 출장 중인 성주진 합신총장을 대신해 교무처장 현창
학 교수가 환영인사와 새로운 임원에 축하인사를 밝혔다. 현창학 교수는 학
교 현황에 대하여 동문회원들에게 설명하고 동문회의 긴밀한 협력을 요청했
다.
한편, 동문회를 마치고 목회대학원장인 조병수 교수가 ‘신약성경의 신앙고
백’이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펼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