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이웃병원과 목회자 진료 지원 협약 – 총회 사회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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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이웃병원과 목회자 진료 지원 협약
장애인 선교 복지 특별위원회 설치도
총회 사회복지부 

총회 사회복지부(부장 이내원 목사)는 6월 4일 총회 회의실에서 실행위원회
를 소집하고 △선한이웃병원과의 목회자 진료 지원 협약 △총회 체육대회 개
최 △장애인 선교 복지 특별위원회 설치 △투병중인 목회자 위로 △소천 목
회자 유가족 위로 건 등 안건을 처리했다. 

사회복지부는 이날 회의를 통해 총회 임원회에서 위임한 선한이웃병원과의 
목회자 진료지원 협약의 건은 허락하기로 했다. 

협약은 본교단 목회자들이 선한이웃병원에서 수술과 입원을 무료로(의료보
험 만으로) 할 수 있으며, 병원에서 신분증 확인만으로 접수 가능하다. 

선한이웃병원은 CCC와 국제기아대책이 공동운영하는 종합병원으로, 노원구 
월계동에 소재하고 있다. 

사회복지부는 또 ‘장애인선교복지특별위원회’ 설치를 허락하고 특별위원회 
전문위원을 복지부내에 두기로 했다. 

특별위원회는 장애인 복지 관련 전문성과 특수 목회를 하고 있는 목회자들
과 장애인 선교 복지에 관심있는 교역자들을 중심으로 구성, 장애인 선교복
지 활동을 전담하며 장애인에 대한 바른 인식과 장애인 선교의 필요성을 인
식하고 실천하도록 방안을 마련한다. 

또한 교회 장애인 복지 프로그램 개발과 홍보, 교회내 장애인 선교 복지센터
로 교회의 기능 활성화와 네트워크 구축, 장애인 인권과 선교를 위한 종합적
인 정책수립을 하게 된다. 

이밖에 사회복지부는 심근경색으로 투병중인 김진종 목사(전북노회 전 대언
교회)와 최근 간이식 수술을 받은 정병선 목사(수원노회 전 한길교회), 설암
으로 투병중인 증경총회장 강성일 목사(세영교회), 최근 소천한 경기북노회 
소속 김철호 목사의 유가족에게 위로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또 쪽방주민과 노숙인을 섬기고 있는 중서울노회 등대교회(김양옥 목사)의 
예배당 이전비를 후원하기로 했으며, 총회장기 노회대항체육대회를 총회 사
회복지부에서 담당하는 것을 허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