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PK 캠프 은혜 가운데 마쳐 – 참된 믿음 깨닫는 기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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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믿음 깨닫는 기회 돼 
제7회 PK 캠프 은혜 가운데 마쳐
PK 출신 자원봉사 참여 눈길 

총회 교육부(부장 윤석희 목사)가 주관한 제7회 목회자 자녀 캠프(이하 PK 
캠프)가 2월 16일(월)부터 19일(목)까지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소재 송탄제
일교회 안성수양관에서 개최됐다. (관련기사 4면) 

이번 PK 캠프는 ‘보라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요 1:36)이라는 주제 아래 
목회자 자녀 68여명과 스텝진 등 총 80여명이 3박 4일 동안 함께 어우러져 
총회 교육부 자체에서 준비한 프로그램을 통해 목회자 자녀로서의 자부심과 
참된 믿음을 품는 귀한 시간이 됐다. 

개회예배는 교육부장 윤석희 목사(천성교회)가 ‘하나님의 섭리를 아는
자'(창 45:1-8)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가운데, “하나님의 언약 백성, 목회
자 가정에 태어나게 해주신 은혜와 축복을 감사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특
히 “은혜를 잊지 않으며 형제의 잘못을 용서하고 구원자의 길을 감당하는, 
하나님의 섭리를 아는 충성스런 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매일 저녁집회 주강사로 나선 최채운 목사를 비롯해 박형범 목사의 바이
블 스터디, 하광영 목사와 김용주 목사, 정지수 목사가 인도한 아침 경건
회, 김OO 선교사의 이슬람 특강 등의 말씀 은혜 잔치는 은혜와 축복을 깨닫
는 가운데 장래 꿈과 계획과 용기와 비전을 새롭게 담는 기회가 됐다. 

또한 PK 페스티벌, PK 골든벨, CCM 대회 등 열린 공간을 마련해 목회자 자녀
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캠프는 김현일 목사를 비롯해 윤정훈 강도사 등 스텝진이 구슬땀을 흘
리며 헌신 봉사해 눈길을 끌었으며 특히, PK 캠프 출신들로 구성된 8명의 
PK 선배들이 캐빈(자원봉사)으로 참여, 후배 PK들과 함께 숙식하며 섬겨 성
공적인 대회를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