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합신 총동문 수련회 – 501명 등록 신청…역대 최고 참석 기록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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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합신 총동문 수련회 
2월 16일부터 충주 켄싱턴 리조트 
501명 등록 신청…역대 최고 참석 기록할 듯 

2009년도 총동문회 수련회가 2009년 2월 16일(월)부터 18일(수)까지 충북 충
주시 앙성면 소재 충주 켄싱턴리조트에서 개최된다.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총동문회(회장 조봉희 목사)에서 주최하는 2009년 동
문 수련회는 전국에 흩어져 있는 합신 동문과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바른 신
학에 근거한 목회관을 다시 한 번 가다듬고 미래의 목회 비전을 설계하기 위
해 마련됐다.

2004년 대회 이후 각 기수별 대표모임으로 진행되어 오다 5년만에 다시 부활
한 총동문 수련회는 2월 5일까지 500명이 넘는 동문과 가족이 등록을 신청, 
그동안 모이고 싶어하는 열망이 얼마나 강했는지 여실히 드러냈다. 

총동문회장 조봉희 목사(지구촌교회)는 “합신 리바이벌이라는 새로운 의욕으
로 모든 합신 가족들이 ‘부흥 열망과 비전 공유 축제’로 모이게 된다”면서 “이번 합신 리
바이벌 축제를 통하여 우리 모두 땅에 임하는 하늘을 체험
하는 복이 있기를 바란다”며 “우리 합신을 통해 한국교회에 새로운 성령의 
불길을 퍼뜨려 부흥현장을 만들어 보자”고 촉구했다. 

조 목사는 특히 “이번 동문수련회에 선후배 모두가 함께 모여 마가 다락방
을 만들자”면서 “위로부터 내려오는 능력을 받아 새로운 목회 엔진을 돌리
며, 성령의 동력으로 부흥의 파도를 일으키자”고 힘주어 말했다.

‘다시 일어나야 할 부흥’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수련회는 2월 16일
(월) 오후 1시 30분 등록을 시작으로 오후 3시 박용규 교수(총신대)의 특
강, 오후 7시 정근두 목사(울산교회)의 목회 부흥회가 이어진다. 

수련회 2일째는 오후 2시까지 각 기별 시간(기별로 식사 및 총회)이 마련되
며 마지막 날 오전 7시 최홍준 목사의 비전 목회특강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치게 된다. 

이번 수련회에 대한 문의는 총동문회 사무총장 이영래 목사(010-4311-2102)
에게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