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도움 요청 – 입당 예정 후포동산교회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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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도움 요청 
입당 예정 후포동산교회 화재
피해 규모 1억원..입당 무기한 연기

 

 

오는 4월 5일 입당예배를 위해 막바지 준비중에 있던 경북노회 후포동산교회(최승근 목사)가 지난 3월 26일 오후 화재가 발생,교회당 건물 전체가 손상되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이번 화재는 교회당을 건축하면서 화목(나무) 보일러를 설치, 시범운행 하던 중 불씨가 교회당으로 옮겨 붙어 일어난 사고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최승근 목사는 “지난 26일 오후 보일러를 가동시킨 후 외출하고 돌아오니 이미 보일러에서 불이 나 외벽과 천장에 옮겨 붙어 있었다”며 “앞으로 교회 지붕을 다 철거하고 벽 패널 교체 및 내부 인테리어를 새로 해야 할 것으로 보여 피해 규모는 1억원을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후포동산교회 입당감사예배는 무기한 연기됐다. 

 

최 목사는 “정말 어렵게 건축한 교회가 화재로 인해 막막한 상황이지만, 다시 한 번 힘을 모아 입당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시기 부탁드린다”며 전국 교회의 기도와 사랑을 요청했다.

 

 

후원 계좌번호 : 농협 755100-52-092801(예금주 최승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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