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임원 선거 개선 방안
3월 19일 공청회 갖기로
* 교단 마크 제정 총회 헌의
* 신학교, 교단간 발전 방안 심포지엄
총회 정책연구위원회(위원장 박범룡 목사)는 11월 28일 총회 회의실에서 모
임을 갖고 총회의 발전과 아울러 교단의 미래와 비전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
를 가졌다.
위원들은 교단 마크, 총회 임원 개선 방안, 신학교와 교단간 건설적 발전을
위한 방안, 총회 재정 확보 건 등 교단 특성에 알맞은 정책안들을 심도있
게 논의했다.
정책위는 우선 교단 마크를 제정하기로 하고 이를 총회에 헌의하기로 가결했
다.
또 현 총회 임원 선거 개선 방안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하여 의견을 수렴, 개
선 방안을 헌의하기로 했다.
공청회 일정은 3월 19일 낮 12시에 갖기로 하는 한편, 공청회 준비는 위원장
과 서기에게 위임했다.
정책위는 신학교와 교단간 건설적 발전 방안들이 필요하다고 보고, 이를 위
한 심포지엄을 개최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안은 다음 회기에서 논의하기로 했
다.
심포지엄에서는 ‘교단이 바라는 신학교’, ‘신학교가 바라는 교단’ ‘목회자
가 원하는 신학교’ ‘교수가 원하는 목회자’ 등 교단과 신학교가 상호간 어떻
게 섬겨야 할지, 보다 긴밀하고 발전적 관계 형성을 위한 협력 방안이 검토
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총회 절차 중 상비부 조직 보고의 건은 총회 서기가 일괄 수집하여
보고하도록 헌의하기로 했으며, 정책연구위원회 특별위원 선정에 있어 합신
교수 2인은 신학교에, 증경총회장 2인은 총회 임원회에 위임을 요청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