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용선-손성원 목사조 우승
제1회 배드민턴 친선대회
본 교단 목회자들을 위한 배드민턴 친선대회가 10월 20일 서울 장지체육관에
서 개최됐다.
합신 목회자 배드민턴 동호회(회장 나종천 목사)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목회자와 사모 32명이 참가한 가운데 나이와 구력으로 팀을 나누어 A조와 B
조, C조로 등 3개조로 편성 진행됐다.
경기 결과 A조에서 안용선-손성원 목사 조가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나종천 회장의 사회로 강성복 목사
의 기도, 총회장 이선웅 목사의 말씀 선포, 부총회장 임석영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나종천 목사는 “제1회 대회로 열린 까닭에 준비와 진행 과정에 미숙한 부분
이 있었고 참가인원도 작게 시작되었지만 내년 대회에서는 미비점을 보완,
좀 더 발전된 대회를 통해 함께 교제와 기쁨을 누리는 가운데 건강한 교회
를 세워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