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전국장로연합회 여름수련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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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전국장로연합회 여름수련회 성료

하나님의 성령으로 봉사하는 장로 다짐 
450여명 참석, 역대 최고 참여 기록

“앞서가는 호산나교회 시스템에 많은 충격, 친절한 헌신에 감동”

제16회기 전국장로연합회(회장 나택권 장로, 이하 전장연) 2008 여름수련회
가 8월 28일부터 8월 30일까지 2박 3일 동안 부산 호산나교회당(최홍준 목
사)에서 개최됐다. 

이번 수련회는 장로회원과 가족, 목회자 등 380명 등록, 450여명이 참석, 전
국장로연합회 수련회 개최이래 최고로 많이 참석하는 새 역사를 이뤘다. 

이번 수련회는 다양한 특강을 통해 영적 충전을 도모하는 한편, 믿음과 소망
과 사랑의 교제를 나누며 신앙의 뜨거운 도전과 재충전하는 기회가 됐다. 

이번 장로 수련회는 총회장 문상득 목사를 비롯해 증경총회장 최홍준 목사
와 합신총장 오덕교 목사, 김문훈 목사, 최석원 목사, 박기륜 장로, 백영훈 
장로 등 명망있는 강사의 수준 높은 강의로 참석한 장로회원들에게 영적 
부흥과 소명 의식을 갖게 하기에 충분했다. 

특히 수련회 둘째날 특강을 펼친 최홍준 목사는 ‘남은 평생의 목회비
전’, ‘차세대를 위한 전략으로 다음세대를 이어갈 목회의 비전’, ‘성도들의 
행복한 믿음의 삶’, ‘목양 장로 사역시스템 소개’, ‘합신 총회 지교회들이 
가야할 길’을 영상으로 간증으로 전해 참석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줬다.

장로연합회는 세미나를 기간중 기도회를 갖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섬기는 
교회와 교역자를 위해, 장로연합회의 활성회를 위해, 은혜로운 수련회를 위
해 간절히 기도했다. 

수련회 둘째날에는 부산 투어에 나서 친교와 교제를 나누며 피로를 풀었다. 
이번 수련회는 집행부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로 사상 최대 규모 대회로 치
러진 만큼 장로의 위상을 한 층 높이는 계기가 된 점과 나라와 민족을 위기
에서 구하고 교회의 사명감당을 위해 크게 기여하는 장로연합회가 되기 위
해 참석자들이 소명 의식을 가지게 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었
다. 

특히 이번 수련회 장소를 제공한 호산나교회는 ‘아름다운교회’, ‘뜨거운 열
정이 있는 교회’, ‘건강한 교회’라는 하드웨어 뿐 아니라 소프트웨어를 아우
르는 21세기 토털 한국교회 지향점을 제시했다.

뿐만 아니라 호산나교회 전교인이 함께 한 아름다운 손길과 수고들로 은혜로
운 수련회를 더욱 은혜롭게 했다. 

조인성 장로는 “현실에 안주한 장로들이 호산나교회 사역의 감동을, 사랑의 
놀라운 능력을, 떨리는 마음으로 볼 수밖에 없었다”며 “장로들이 가야할 길
을 분명히 보여준 이번 수련회는 분명 은혜였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전국장로연합회장 나택권 장로는 “좋은 집회를 허락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
사를 드리며 집회의 시간 시간마다 어느 때의 집회보다 더 좋은 말씀으로 설
교와 강의를 하신 강사 목사님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호산나교회의 후덕한 물질의 후원과 교역자들의 풍성한 섬김에 장로연
합회를 대표하여 감사를 드리며, 특히 모든 후원의 큰손이신 최홍준 담임목
사와 당회, 행정 장로, 목양 장로, 사역 장로들에게도 감사를 드린다”고 감
사의 뜻을 표했다.

이밖에 “이건희 목사와 찬양팀, 강신영 전도사와 멀티미디어실 음향 및 영상
팀, 강성애 전도사와 필그림스 찬양팀, 식당에서 수고한 모든 이들, 각종 기
능적 지원팀, 방재실, 경비실, 교회 운전기사와 안내, 차량 지원, 행정 지원
팀 등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나 장로는 “바쁘신 중에도 원거리인 남도 부산을 마다 않으시고, 16기 임원
들을 어여삐 여겨 수련회에 많이 참석해 주신 장로회원과 합부인 권사, 집사
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