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교육국 격상 제안…교육전문화 방안 마련키로 – 총회 교육정책위 첫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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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교육국 격상 제안…교육전문화 방안 마련키로 
공과 커리큘럼 재검토 / 교단 산하 교회 교육 실태 파악도
총회 교육정책위 첫 모임 

총회 교육정책위원회 (위원장 김만형 목사)는 7월 17일 오전 11시 총회 회의
실에서 제1차 모임을 갖고 조직 구성 등 회무를 처리했다. 

교육정책위원회는 이날 조직을 새롭게 구성하고 위원장에 김만형 목사(친구
들교회, 합신교수)를 선임하는 한편, 서기에 전홍구 목사(평안교회)를 선임
했다. 

동위원회는 논의를 통해 교단 교육 발전을 위해서 지금의 교육부를 교육국으
로 격상시켜 교육 전문화를 이루어 나아갈 수 있도록 제안했다.

또 공과 구성에 대한 방향과 커리큘럼에 관하여 재검토 할 것과 함께 교단 
산하 교회들의 교육 실태를 파악, 교단 교육정책을 제시할 것을 제안했다.

이밖에 차기 모임에서는 이날 제시된 안건과 아울러 그 외 교육발전에 관하
여 보다 발전적인 대안을 생각하여 토론할 수 있도록 각자 준비하여 오도록 
했다. 차기 모임은 오는 8월 4일(월) 오전 10시 총회 회의실에서 갖는다.

지난 92회 총회에서 결의, 설치된 ‘교육정책위원회’는 정책위원회 2인, 교육
부 2인, 교단 내 교육학 전공 교수 2인으로, 위원으로는 양승헌, 김만형, 전
홍구, 문민규, 홍문균 목사와 오동춘 장로 등 6인의 위원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