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생명의 전화 개설
남서울평촌교회당서 개원식 가져
안양 생명의전화(이사장 문석건 목사, 원장 유충선 목사)에서는 7월 1일 오
전 11시 남서울평촌교회당(강신욱 목사)에서 상담소 개원식을 가졌다.
목회자 및 생명의전화 관계자, 안양시장을 비롯한 지역 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진 상담소 개원예배는 유충선 목사의 사회로 권성대 목사
(늘사랑교회)의 기도, 최익성 목사(제일소망교회)의 ‘항상 기뻐하라'(빌
4:4-7)란 제목의 말씀 선포에 이어 생명의전화 이사와 자원봉사자들에게 위
촉장과 임명장을 수여하는 시장을 가졌다.
이어진 축하 순서는 이필운 안양시장의 축사와 이기춘 한국생명의전화 연맹
회장의 격려사, 문석건 이사장의 인사말과 조기망 안양시기독교연합회 회장
의 축도로 모든 예배를 마쳤다.
호주의 알렌 워커(Alan Walker) 목사에 의해 구상되어 탄생된 생명의전화는
자살충동으로 인해 삶의 위기에 있는 대상자들에게 위기개입 상담과
사회적 지지망 강화를 통해 삶에 대한 용기와 희망을 갖도록 돕고, 관련 전문가들
이’자살’에 대한 이해와 적절한 개입을 통해 사회적 지지망으로서의 역할
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일반인들이 ‘자살’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
고 생명에 대한 소중함에 대한 인식을 증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에 개설된 안양 생명의전화는 안양시를 비롯해 과천, 의왕, 군포, 안산
지역을 담당하게 된다.
상담 전화 : 1588-9191, 상담 시간 : 오전 9시-오후 9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