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코 희년 망고농장 개원 예배 드려 – 경기중노회 주관으로…필리핀 이주 노동자 지속 지원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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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코 희년 망고농장 개원 예배 드려
경기중노회 주관으로…필리핀 이주 노동자 지속 지원 가능

희년국제선교교회(장승필 선교사)에서는 지난 11월 6일 오전 필리핀 현지에
서 이주 노동자들을 위한 ‘필코 희년 망고농장’을 개원했다.

당일 개원 예배에는 경기중노회 노회장 문석건 목사를 비롯해 노회 서기 권
형록 목사, 이경환 목사, 희년선교회 부대표 강경민 목사, 총무 이헌용, 산
울교회 선교부장 손성학 집사, 일산은혜교회 안범준 장로 및 현지 한인 선교
사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중노회 주관으로 개원예배를 드렸다. 

필리핀 현지에서는 방가시란시(市) 부시장을 비롯한 지역 여러 부족의 대표
들과 필리핀 목회자들이 함께 자리하여 개원예배를 은혜롭게 마쳤다. 

필코 희년 망고농장은 마닐라에서 북쪽으로 약 4시간 정도의 방가시란시
(市) 빌리아시스 마을에 위치해 있다.

농장은 2004년부터 3년 동안에 걸쳐 약 1만여평의 농지를 기도와 후원으로 
매입했다. 

현재 망고농장에는 망고 소출이 가능한 28그루의 망고나무와 이제 막 이수
한 3년생 망고 나무 70주가 심겨져 있다. 

이제 100여 그루의 망고나무에서 다음해 4월부터는 망고 열매의 소출이 가능
함에 따라 최초의 망고 수확에 따른 수입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필코 희년 망고농장은 본국으로 돌아간 필리핀 이주 노동자들을 지속적으로 
신앙생활 할 수 있도록 돕고 격려하여 그곳에서 복음을 전할 환경을 마련하
고, 본국 내의 협력선교가 가능할 수 있는 자립적인 선교구조를 갖추는 등 
이러한 현실적인 요청에 의해 필코 희년 망고농장을 계획하고 운영하게 되었
다. 

희년 망고 농장을 통해 필리핀 현지인들에게 기독교의 나눔의 정신으로 섬기
고 돌봄으로써 현지인들의 삶을 돕고, 현지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을 위한 노동력 창출, 빈민아동들을 위한 학비보조, 
원주민 교회의 자립 보조 등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한국교회가 타문화를 이해하고 선교동원을 위한 사역장으로서 필코 희
년 망고농장이 기초 선교센터로서의 역할도 감당할 것으로 보인다. 

장승필 선교사는 “이주 노동자의 현실적인 문제가 복음 전파에 커다란 방해 
요인으로 작용하기에 필코 희년 망고농장을 통하여 이들의 현실적인 문제를 
돕고 신앙을 통한 온전한 가정으로 자리를 잡도록 돕기 원한다”고 말했다.

장 선교사는 “많은 이주 노동자들이 한국에서 인격적인 모독, 부당한 대우, 
그리고 임금체불 등 인권 유린으로 한국인에 대한 원망과 부정적인 감정으
로 자신들의 고국인 필리핀으로 떠나는데, 이런 부정적인 생각들이 한국교회
가 전하는 복음을 받아들이는데 있어서 장벽이 됨을 보게 된다”면서 “필코 
희년 망고농장을 통해 먼저 한국인에 대한 반한 감정 해소가 되며 한국인들
과의 관계호전으로 복음의 가교역할이 될 것을 기대하며, 지역주민들에게 고
용창출의 기회가 부여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