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신 동문회 정기총회 열려 – 회장에 이주형 목사 유임 등 임원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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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신 동문회 정기총회 열려 
회장에 이주형 목사 유임 등 임원 개선 

웨신 총동문회(회장 이주형 목사)에서는 10월 25일 수안보 한화리조트에서 
정기총회 및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80여명의 웨신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개회예배에 이
어 오후에는 체육대회등 친교시간으로 마련됐다. 

개회예배는 회장 이주형 목사의 사회로 부회장 성희경 목사의 기도, 총동문
회 고문 전요한 목사의 설교 이성재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전요한 목사는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요한계시록 22:20)의 말씀을 전
하면서 “동문들이 너무 보고 싶은 마음이 설레어 어제는 밤 늦도록 잠을 이
루지 못했다”면서 반가움을 표했다. 

이어진 총회에서 임원을 선출하고 회장에 이주형 목사를 유임시켰다. 

이밖에 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부회장 : 장희경, 김용선, 염종석, 정덕훈, 김경자(이상 5인) △서기 : 최
일환 △부서기 : 전채성 △회계 : 장성현 △부회계 : 황금출 △총무 : 박근
화 △부총무 : 허시진, 전홍구, 정석중, 민경택, 박지홍(이상 5인)

이어진 회무처리에서 규칙을 개정하고, 임원 선출을 위한 공천위원회를 구
성, 공천위원회가 추천한 임원을 총회에서 인준하기로 결정했다. 

또 타교단에 속해있는 동문이라도 희망하면 웨신 동문회에 가입할 수 있도
록 했다. 한편, 총회 도중 합신 총동문회 회장을 대신해 사무국장 김형민 목
사가 나와 인사하는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총회 후 참석자들은 족구대회, 레크리에이션, 관광, 온천욕 등 친교와 교제
의 시간을 나누는 가운데, 동문회 모임의 정례화를 공감하고 모임의 활성화
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