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장로연합회와 연석회의 갖고 – 특수전도부 사업 계획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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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장로연합회와 연석회의 갖고 
특수전도부 사업 계획 모색 

총회 특수전도부(부장 정화영 목사)는 10월 11일 총회 회의실에서 모임을 갖
고 제92회기 사역 계획안을 논의했다. 

특수전도부 특히 이날 국군장로연합회(회장 임정빈 장로) 관계자들과 연석회
의를 갖고 공동 대처 공동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박영호 장로(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비전 2020 실천운동부 싱
행위원장)는 군 복음화를 위한 ‘비전 2020’에 대해 설명하고 “현재 군인교회
가 1천 교회이나 군종목사는 280명, 군선교 민간 교역자 400명으로 절대 부
족한 상태”라면서 “특히 연대급 이하 부대는 주일 낮 예배마저 참석이 제한
되고 있으며 타종교의 적극적인 물량공세 등 견제와 도전으로 군 선교활동
에 많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영호 장로는 “군인교회에서는 매년 진중 세례를 통해 22만명, 입대전 세례
자 3만명 등 25만명의 군인 신자를 배출하지만 제대후 양육 관리가 되지 않
고 있다”면서 “합신 교단에 소속된 교회들이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군인신자
와의 결연을 통해 제대후 교회에 등록시키는 양육 관리 활성화에 적극적인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석사현 장로(북한선교부장)는 “매월 180명의 탈북자가 입국, 현재 1만명이 
한국에 거주하고 있다”면서 “정착지 인근교회와 자매 결연을 통해 신앙생활
지도, 취업, 학업 등 믿음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밝히고 
특히 한국교회가 북한에 가져다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살려고 온 동포들이 
신앙으로 잘 정착하여 통일 후 북한 고향땅에 돌아가 북한을 복음화 하는 선
교사로 양성되도록 많은 기도를 요청했다

특수전도부는 추후에 다시 모여 논의를 텅해 사업 계획을 정하기로 했다. 
한편, 특수전도부원들은 오는 22일 남한산성 검단산부대를 방문, 부대원들
을 격려하기로 했다. 

차량편은 당일 오전 10시 송파제일교회당에서 출발한다. 

사진은 정화영 특수전도부장(앞줄 오른쪽 2번째)과 임정빈 국군장로연합회 
회장(앞줄 왼쪽 2번째)이 연석회의를 통해 공동 대처 방안을 모색하고 악수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