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S 총무에 이기종 선교사
총회에 인준받기로, 부회장 제도 신설 등 정관 수정
합신 세계선교회(회장 한광수 목사)는 8월 28일 염광교회당(안만길 목사)에
서 제3회 제1차 이사회 임시총회를 열고 PMS 총무 선출, 정관 수정 등 회무
를 처리했다.
PMS는 이날 임시총회에서 임기가 만료되는 한정국 PMS 총무 후임에 이기종
선교사를 신임총무로 만장일치로 선출하고 92회 총회에 추천하여 인준받기
로 했다.
또 총회기간 중 총회파송이사가 선정해야 하는 전문이사, 위촉이사, 선교사
이사 각 15인 총 45인의 이사의 명단을 임시채택, 추천하기로 했다.
이밖에 PMS 정관을 수정하고 이를 92회 총회에서 인준받기로 했다.
주요 정관 수정안을 보면 현 부이사장 1인에서 3인으로 증원키로 했다.
임기에 있어 이사장은 2년에 1차에 한하여 연임, 부이사장은 1년에 연임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부회장 제도를 신설하고 회장의 요청이나 유고시 회장의 업무를 대행하도
록 했다.
이밖에 순회선교사 제도를 신설, PMS의 위촉을 받아 선교활동을 하며 소속
선교사들을 상담과 돌봄, 지도의 방법으로 사역을 하도록 했다.
PMS는 총회 규칙 수정을 헌의키로 하고 총회 규칙안 제9조 ‘이사’에 제(4)
항’합신세계선교회 이사 약간명’을 신설토록 청원하기로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