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하는 교회 – 큰터교회, 개척 5년만에 선교사 12가정 파송, 9가정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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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하는 교회 – 큰터교회
개척 5년만에 선교사 12가정 파송, 9가정 협력, 
2005년내에 300가정 파송이 목표

개척 5년 만에 선교사 12가정을 파송했고, 9가정을 협력하고 있어 선교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교회가 있다. 

부산에 있는 큰터교회(문창욱 목사)가 바로 그 교회다. 큰터교회는 현재 주
일예배에 장년 70명이 출석하고 있는 소형교회이다. 여느 교회 같으면, 이
제 막 자립을 할 정도의 규모이다. 그러나 큰터교회는 규모는 작지만, 주님
의 지상명령을 성취하고자 하는 마음의 터가 큰 교회이며, 실천하고 있는 교
회이다. 말씀이 살아 있는 교회, 기도가 깨어 있는 교회, 선교에 헌신하는 
교회를 지향하고 있다.

큰터교회는 현재 아시아의 C국에 4가정, M국, A국, P국, 일본, 에콰도르에 
각 1가정, 영국에 2가정(언어 훈련중) 등 11가정의 장기선교사를 파송했으
며, N국에 MK사역(선교사 자녀교육)을 위해 1명의 단기 선교사를 파송했다. 
또한 학원선교사 2명(CCC간사)과 9가정의 선교사, 2개 병원의 전도사, 중국 
탈북자 선교회, 지체 장애자 선교회 등을 후원하고 있다. 

따라서 후원금만 해도 매달 800만원 이상의 재정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이 
많은 재정이 어디서 나오는가? 한마디로 기적 같은 방법으로 하나님께서 매
달 채워 주신다고 한다. 약 3분의 2 정도는 성도들의 선교헌금으로, 나머지 
3분의 1 정도는 간절한 기도에 따라, 하나님께서 채워주신다고 한다. 

지난 4월말에는 성도들의 헌금 외에 520만원이 더 필요해 간절히 기도하던 
중, 미국에서 600달러, 일본에서 10만엔이 왔다. 또 주일학교 학생이 길에
서 주은 금반지의 주인을 찾지 못해 부모님과 상의하던 중 큰터교회의 선교
가 생각이 나서 가져오는 일도 있었다. 지난 6월에도 475만원이 부족했는
데, 신발 무역회사 사장이 200켤레를 기증하기도 하는 등 결국 필요한 선교
비 전액을 송금해 줄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어느 교인은 매월 100만원의 선교헌금을, 또 어느 교인은 수익
의 50%를 선교헌금으로 드리는 등 전 교인이 선교에 동참하고 있다. 그렇다
면 큰터교회는 어떻게 선교지향적인 교회가 되었는가?

당시 합신 3년을 마친 97년말, 문창욱 목사(당시 전도사)가 진로(교회개척, 
선교사, 부교역자 등 3가지 길)를 놓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금식기도를 하
던 중, 시편37:4이 생각나면서, 선교지향적인 목회를 하기로 결정하였다. 

98년 1월 집에서 4명의 가족이 예배드리기 시작, 그 해 3월 16일 4∼5명의 
성도와 함께 설립예배를 드린 첫 달, 사례비를 못 받으면서도, 월 임대료 50
만원외에 월 10만원씩 어느 선교사를 후원하기 시작했다. 

그 이후 힘에 지나도록 선교헌금을 해 오면서, 때론 무거운 짐이 되기도 했
지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고 있다는 생각과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가시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하자, 경외심이 싹텄고, 충만한 은혜를 체험할 수 
있어, 교인들의 마음도 하나가 되었다. 또 주위에 선교하는 교회로 소문이 
나면서 예기치 않은 헌금이 들어오기도 한다. 

큰터교회는 현재 전도팀이 매일 전도를 하고 있으며, 급격하게 교인이 늘고 
있지는 않지만, 한번 온 사람들은 계속 정착하고 있다. 또 제자훈련과 QT훈
련을 통해 성도들이 질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주일 찬양 예배는 주로 선교사
를 초청, 설교를 듣고 있으며, 예배 직후에는 전교인이 선교사들을 놓고 집
중적으로 기도하고 있다. 

큰터교회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담임목사, 부목사, 전임 전도사 2명, 전 교
인이 한마음이 되어, ‘2005년내에 300명의 선교사를 파송하게 하소서’라고 
기도하고 있다. 선교사 선발 기준은 행13:22에 의거, 다윗처럼 하나님의 마
음에 합한 선교사 후보, 하나님의 뜻을 이룰 하나님의 사람을 보내 달라고 
기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