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누리전원교회 입당예배 드려
1만 8천평 대지에 연면적 2천여평
1년 5개월만에 완공
경기중노회 한누리전원교회(김 훈 목사)는 지난 7월 17일 동교회당에서 입당
예배를 가졌다.
이날 입당예배는 각계인사와 교인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 훈 목사
의 사회로 박진우 기독교개혁신보사 사장의 기도, 김종석 목사(두란노교회)
의 봉헌기도, 한순식 목사(삼리주애교회)의 성경봉독, 안만수 총회장의 설
교, 건축위원장 김기준 장로의 건축경과보고, 권태진 목사의 권면, 광주시기
독교연합회장 이동현 목사의 축사, 신복윤 합신 명예총장의 축복기도 순으
로 진행됐다.
지난 2002년 2월 토목공사를 시작, 1년 5개월만에 완공된 한누리전원교회당
본당은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로 지하는 주차장, 1층과 2층은 사무실 및 교
육관, 친교실로 꾸며졌으며 3층과 4층은 700석 규모의 본당 및 회의실, 5층
과 6층은 게스트하우스로 이용된다.
또한 본관 앞 별관은 총 350여평 규모로 1층은 어린이집, 2층은 실내
체육관으로 농구와 배드민턴 등 실내경기를 할 수 있도록 해 놓았다.
김 훈 목사는 “아름답고 큰 예배당을 짓도록 이끄시고 밀어주신 그 크고 놀
라우신 은혜를 다 나타낼 수 없음을 깊이 느낀다”면서 “너무나 크고 놀라운
꿈을 함께 꾸면서 오랜 기간 기도와 헌금과 헌신으로 합심 협력한 모든 교우
와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누리전원교회는 앞으로 본당 위쪽 임야에 계곡물을 이용한 수영장 조성 공
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