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청구 회장 등 임원 유임
부산노회 교역자회 총회열고
경북 교역자회 임원 참석 자리 빛내
부산노회 교역자회(회장 김청구 목사)는 지난 4월 26일 경남 밀양 안디옥교
회당(이부형 목사 / 구 구곡교회당)에서 총회를 갖고 회장에 김청구 목사를
유임시키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1부 예배에서는 회장 김청구 목사의 인도로 임순양 목사가 대표기도했으며
증경총회장 김정태 목사가 ‘목회자는 경기자와 같아야…'(딤후 2:5절)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후에 노회장 최용태 목사가 축도했다.
경북노회 교역자회 임원을 포함해 35명이 참여한 2부 회무에서는 사업 및 회
계 보고를 받았으며, 김청구 회장을 비롯한 이강근 서기 등 현 임원들을 유
임시키는 한편, 사업계획은 신임원에게 위임했다.
또 회비를 신설하기로 하고 1년에 2만원으로 결의했다(입금구좌 : 농협
813030-52-035724 교역자회(이은국).
한편, 참석자들은 안디옥교회가 성도들이 기른 염소 세 마리로 염소고기
회, 염소고기 소금구이, 염소 탕 등 염소 별미를 대접받고 “그 맛이 여느 일
류식당을 능가하는 별미”라며 감탄을 마지않았다.
교역자회 회원들은 이 별미에 힘입어 강변의 잔디구장에서 배구와 축구를 아
주 즐겁게 즐길 수 있었다며 안디옥교회 이부형 목사와 모든 성도들에게 지
면을 통해 감사를 표했다.
또 한가지 경북노회 교역자회 유종휴 회장을 비롯한 모든 임원들이 참석하
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부산노회와 경북노회는 오는 10월 18일 경북노회 주관으로 ‘제2회 연합체육
대회’를 갖기로 했다.
작년 가을 정기노회 후에는 부산노회 주관으로 경북노회 교역자회와 부산노
회 교역 제1회 연합체육대회를 가진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