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도 신년 메시지 – 총회장 김기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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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도 신년 메시지 

김기영 목사

2005년도 새해를 하나님이 주셨습니다. 그저 해가 바뀌어 마지못해 원치도 
않는 또 다른 일년을 받은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좀더 적극적으로 생각하
여 하나님이 우리를 이 땅에 두신 목적을 새롭게 하면서 한 해를 시작하려
고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 각자의 인생에 목적을 주시고 그 목적에 따라 금
년을 주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이 원하시는 뜻을 이루는 해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어려울 때 먼저 자신을 돌아보는 기도를 하면서 내적으로 강화되어
야 할 것입니다. 영적 무장으로 변화를 받아 교회는 세상에 다시 새롭게 비
춰져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변화하지 않으면 세상이 외면할 것입니다. 변화
한다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바라시는 것입니다.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하나님의 선하기고 기쁘신 뜻을 알고 변화해야 합니
다. 세상을 따라 잘못 걸어온 길이라면 돌이키고 그리스도의 모습을 나타내
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만물을 새롭게 하시기 전에 먼저 택하신 그 백성
을 새롭게 하시기를 원하십니다. 2005년도는 떨어진 교회의 위상을 회복하
고 성도의 아름다움을 갖추는 해가 되기 바랍니다. 

아울러 가치관이 혼란스러운 세상에 우리들의 교회, 아름다운 교회상을 보여
주어야 하겠습니다. 자기를 변화시키는 사람만이 남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
다. 기도와 말씀과 사랑의 실천으로 세상을 변화시켜 나가기를 바랍니다. 세
상이 어려운 가운데 처해 있을 때 교회는 더욱 할 일이 많아집니다. 모든 사
람이 절망에 빠져 있을 때 교회는 더욱 빛이 날 것입니다.

또한 세상에서 마음이 병든 사람 소외된 사람을 돌보는 일은 교회의 몫입니
다. 지역 사회의 영 유아들의 돌봄, 청소년 문제, 가난한 사람들, 노인 문
제 등, 변하는 지역사회에 필요를 따라 봉사하는 일을 해야 합니다. 소외된 
사람들을 돌아보면서 그들을 그리스도의 품으로 인도하여 영적인 거듭남에 
이르기까지 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엎드리는 시간을 가지는 성도들이 이
러한 일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새로운 한 해를 주셨습니다. 지난해에 보였던 추한 모
습, 악한 모습, 게으른 모습, 분노의 모습, 세속적 욕망에 이끌리는 모습이 
새해에는 보이지 않고 아름다운 성도들이 모인 거룩한 교회로 변화되는 교회
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