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화목의 메신저
2005년도 전국 청소년 연합수련회
1월 10일부터 합신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총회 주최, 총회 지도부(부장 한철형 목사) 주관으
로 개최되는 2005년도 전국 청소년 연합수련회가 오는 1월 10일(월)부터 15
일(토)까지 1주일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소재 합동신학대학원대학
교(031-212-2694∼5)에서 진행된다.
‘아이 엠 피엠(I am a Peacemaker)’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수련회는 전
국교회 중고등부 학생 및 청소년 1천여명, 지도교사 및 청년대학부로 구성
된 팀장 1백 여명, 교역자 등이 참여해 전국교회의 일치된 모습을 발견하고
미래의 교단 일군을 양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1월 10일(월)부터 13일(목)까지 3박 4일과, 1월 13일(목)부터
15일(토)까지 2박 3일 등 총 2차로 나누어 진행된다.
이번 수련회는 찬양과 경배, 말씀 집회, 비전 특강, 기도합주회 등을 통해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한국교회와 민족의 미래를 맡길 수 있도록 철저
한 영적 무장과 아울러 진한 감동으로 청소년들에게 도전을 선사할 예정이
다.
또한 이번 수련회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화목의 메신저로 훈련하여 파송받는
좋은 기회가 마련된다.
이번 수련회의 강사로는 청소년들에게 강력한 영향을 주고 있는 검증된 강사
들을 망라한다.
손종국 목사, 이찬수 목사, 김요한 목사(함께하는교회), 최광렬 목사(대광
고 교목), 김도명 목사(부산 브니엘고 교목실장)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초
청될 예정이다.
또한 ‘Joy Joy 학습법’ 저자인 노경남 원장과 연봉 1억원의 토스트 노점상
김석봉씨 등 감동적인 삶과 생생한 경험을 전달해 새로운 삶의 전환점을 모
색하면서 비전을 세우고 헌신을 다짐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밖에도 야외코스 훈련, 도전 골든벨 등 열린 공간을 마련해 학생들이 직
접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대회장인 한철형 목사는 “21세기를 책임져야 할 청소년들이 화목하게 하는
사람으로 훈련받는 것이 필요할 때”라며 “이번 겨울수련회를 통하여 하나님
의 뜻을 이루는 학생과 청소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