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효정 목사 병문 위로
총회 사회부, 1백만원 전달
총회 사회부(부장 한양훈 목사)는 2월 26일 경기 구리시 소재 조은병원에 입
원 중인 안효정 목사(북서울노회 수정교회)를 방문, 생활비로 100만원을 전달
하고 안 목사를 위로했다.
안효정 목사는 지난 1월 9일 동료 목회와 함께 지역 기독교연합회 신년하례회
를 가던 도중, 뒤에서 오던 버스가 추돌하는 사고로 병원에서 총 10주 진단
을 받았다. 안 목사는 현재 목디스크 증세로 많은 고통을 받고 있다.
안 목사는 4년전 남양주시 도농동에 교회를 개척, 현재 청년 포함 장년이 7∼
8명 출석하고 있다.
버스공제조합에서 1일 일용근로자 임금의 70%인 약 2만 5천원씩 지급할 것으
로 알려졌다.
한편, 사회부는 이날 의료사고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민경희 사모 가족에게 50
만원을 지원하고 위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