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왕호의 글이 있는 사진

이왕호의 글이 있는 사진 저 줄기찬 생명의 환희를 우리들 무딘 삶의 감각으로 따라 잡을 수 있을까?  누구든 잠시라도 급한 걸음을 멈추고 귀 기울이지 않고서는 결코 저 부드러 운 생명의 떨림을 눈치채지 못할 것이다.  누추한 우리들 삶의 언저리를 메만지는 저 섬세한 손길에 진정 하나님의 감 격이 묻어 있을 것만 같다. 사랑에 겨워 상처투성이인 ...

어린이를 위한 영상교재 ‘와우 큐’...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영상교재가 낮은울타리에서 제작되었다. 교회교육에 필요한 줄거리로 10분내외에 분향릐 애니매이션이다. 문의:02-333-1316

단신

<갓피플 오프라인(off-line) 잔치> 갓피플이 단 1년만에 카페수 1만5천6백여개의 국내 최대 기독커뮤니티로 자리 잡았다. 이것을 기념하기 위해 7월 17일을 ‘갓피플데이’로 선포하고 갓피 플 회원들이 오프라인에서 모여 잔치를 벌일 예정이다.  이제 갓피플은 온라인에서 오프라인까지 기독문화 사이트로서의 역할을 잘 감 당하길 바란다 ...

태우를 도와주세요

올해 여섯 살인 태우는 지난 1월 어느 날 새벽 갑자기 피를 토해 응급실로 실 려갔다가 백혈병에 걸린 사실을 알게 되었다.  혈소판 수치가 4,000이나 된다(혈소판이 거의 없는 거나 마찬가지라고 한다) 는 태우를 돕기 위해 낮은울타리, 라디오방송, 국민일보에서 소개했다. 그럼 에도 불구하고 금액이 턱 없이 모자라 치료가 제 때에 이뤄지지 않...

꽃밭_윤영선

꽃밭  윤영선/ 아동문학가·집사 방향을 돌려야 했다. 오랜만에 모인 형제들의 모임을 접고 언니 집으로 가던  길을 친정으로 가야 했다. 지금까지 받은 핸드폰 내용 중에서 이렇게 온몸까 지 떨리게 한 적은 없었다. 울음조차 흘릴 수 없고 바쁜 걸음이 나를 자꾸 늪 으로 가라앉게만 했다. 언젠가 꿈에서 열심히 발을 움직여도 제자리였던 그...

이왕호의 글이 있는 사진

일상의 삶에서 우리에게 주어진 분량은 결코 작은 것이 아니다. 마치 벽돌 하 나 하나를 쌓음으로 큰 건물을 세우는 것처럼 매일의 삶을 쌓아 나감으로 인 생이라는 건물을 세우는 것이다. 그 하나 하나의 삶을 충실히 견고히 쌓아가 지 않는다면 결국 부실한 인생을 낳고 말 것이다. 그래서 조화를 잘 맞춘 삶 이 아름답다.

이왕호의 글이 있는 사진

땅은 우리에게 아무 것도 바라지 않는다. 단지 우리가 땅에게 무엇을 요구할  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땅에게 아무 것도 해주지 않는다면, 땅에 게서 얻을 것은 아무 것도 없다. 그래서 땅은 정직하다고 사람들은 말한다. 그러나 그 땅을 만드시고 그 땅의  주인이신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마음 가짐이 먼저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 ...

빛_정승진

빛 정승진/ 심지교회 목사, 시인 창호 문구멍으로 손가락만한 빛이 들어왔다 어둠 속에서 발가벗고 활개치던 수많은 조무래기들  속살 드러내며 좌충우돌 사방에서 어쩔 줄 모른다 노아 홍수 때 물에 빠진 사람들처럼… 마지막  구원의 몸부림인 양 끊임없이 손과 발을 휘어 젓고 있다 <정승진목사는 ‘...

제15회 대한민국기독교미술상 시상식 

제15회 대한민국기독교미술상 시상식  15회 대한민국기독교미술상 수상은 서양화가 장완에게 돌아갔다.  그는 1939년 전북 김제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한 한국 서양 화단의 중진작가다. 국전 4회 연속 특선과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는  그는 강렬한 색채구사와 구성력이 뛰어나다.  70년대 중반 이후 시도한 기독교 주제 작품에 대...

이왕호의 글이 있는 사진

삶이 우리에게 약속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결코 죽음을 피할 수 없다는 것 이다. 때문에 살아있는 사람은 죽음을 예감해야 하고, 죽은 자를 찾아나섬으 로 자신의 죽음을 준비하는 것이다.  삶과 죽음은 동전의 양면처럼 공존한다. 그 사이에 존재하는 것이 인생이다.  그 인생이 가치있고 없고는 삶과 죽음 사이의 간격에 담겨 있는 인생의 질로  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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