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을 열어 통합적 사고력을 기르자

세상의 창을 열어 통합적 사고력을 기르자 - 합신 신학생들을 위하여 -        2017학년도 75명의 신입생들이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에 선발되어 입학식을 기다리고 있다. 무척이나 어려운 여건 속에서 사명의 길로 들어선 귀한 후배들에게 아낌없는 박수와 축하를 보낸다. 모든 신학교들이 좋은 학생들을 확보하려 노력하지만 적어...

뿌리 깊은 하나 됨_박부민 국장

<햇빛편지>   뿌리 깊은 하나 됨  <박부민 국장 nasaret21@hanmail.net >      겨울이면 근처의 대숲이 마음을 끈다. 흑청 빛 센 바람이 불 때 마치 수양버들처럼 머리채를 흩날리며 우시시우시시 춤을 추어대는 작고 부드러운 숲.   가까이서 보면 대나무들은 아주 가녀린 몸매로 금방이라도 뽑혀나갈 ...

노회, 노회장, 노회원_박재균 목사

노회, 노회장, 노회원< 박재균 목사, 더사랑교회, 전남노회장 >      노회란 무엇인가? 진정으로 노회가 하나님의 몸된 교회를 위해 해야 할 일이 뭔가를 생각해 보자. 노회는 법적으로 ‘서로 협의하며 도와서 교리의 순전함을 보전하며 권징을 동일하게 하며 영적 지식과 바른 진리를 전파하며 배도와 부도덕을 금지하기 위해’ 만든 ...

개혁주의적 삶으로 더 나아가자

개혁주의적 삶으로 더 나아가자      합신 교단의 정체성을 말하려면 낯익은 ~from ~to의 어법이 적절하다. 우리는 합동(총신)으로부터(from) 나왔다. 같은 개혁신학이요 합동이라는 이름을 동반했으니 교단적 궤도 비슷한데 우리는 어디로 가려고, 무엇을 위해(to) 나왔는가?    배운 신학과는 달리 개혁주의답지 않은 당시의 교권과 그에...

그리운 설날_박부민 국장

<햇빛편지>  그리운 설날 <박부민 국장 nasaret21@hanmail.net >    산록의 까치들이 법석이며 겨울을 누빈다. 불 켠 추억의 남포등 속에 정다운 모습들이 떠오른다.눈구름이 가까이 내려온 날, 부엌으로 장독대로 분주히 설날을 준비하던 어머니의 발길. 솔가지 타는 아궁이에 풍로를 돌리며 못내 세밑의 아쉬움을 털...

헌 법_정요석 목사

헌 법  < 정요석 목사, 세움교회 > “교단 헌법을 숙지하고 그에 따라 신앙생활과 목회를 하는 것이 유익해”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으로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9일에 국회에서 탄핵되었습니다. 국회는 박 대통령이 국민주권주의(헌법 제1조), 국무회의에 관한 규정(헌법 제88조, 제89조), 대통령의 헌법수호 및 헌법준...

|만평| 세상 아픔.._신명기

글 그림_신명기

세상 속에서의 교회의 바른 역할

세상 속에서의 교회의 바른 역할      작금의 복잡하고 혼란한 사회 속에서 교회는 과연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가? 이에 대해 성경적으로 의견의 일치를 갖지만 그것을 표현하는 용어들은 다를 수 있다.    교회는 ‘제사장’이며 동시에 ‘예언자’적 역할을 해야 한다? 이런 제목의 시사점에 그리스도인 대부분이 동의하지만 그게 정확한 표현인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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